안방 서브로 사용하던 올인원 마란츠 CR-2020은 팔아 먹었는데 대타를 정할 수 없네요 처음에는 장터에 19만원 정도에 나오는 티악 미니리시버 H225를 생각했는데 27만원에 출몰하는 동사의 H300 dvd리시버도 탐이 나네요^^
주 용도는 취침 및 기상용 라디오 수신이라서 굳이 dvd리시버는 필요 없는데 지금은 집사람의 압박으로 안방 TV를 치웠지만 언젠가는 작고 심플한 LCD TV 들이고 싶은 생각이 있어 기왕지사 dvd리시버로 갈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큰 돈은 아니지만 활용도가 높지 않은 서브시스템에 20십만원 이상 들이려니 그 돈에 주저되네요 티악 미니 제품들이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안방에 두기 딱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요
딴 세상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미니리시버들이 3~40만원(신품 기준)으로 가격 책정되는 것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아! 스피커는 올망졸망하지만 당찬 소리를 내어주는 마이크로포드 SE입니다.
댓글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조금 여유있는 시간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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