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잘되셨으면 하네요

가입 축하 합니다.

가입 축하합니다<br />
이런 글은 여기 게시판 보다는 장터에 게시하는게 나을겁니다<br />
내용은 참 진솔해 보이네요<br />
일단 자유자료실에 여러 자료사진들 자랑 좀 해주시고,<br />
장터에 판매글 남기시면 거부감 없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거예요

청도감은 우리나라 최고 특산품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저희집에도 감나무가 20여주 있고 동네 주변 대부분 감나무가 가득해서 지금 온 동네가 주황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br />
감농사짓느라 고생많으십니다.<br />
많이 판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말랭이가 맛있습니다.<br />
감따기 체험 행사도 해보세요.<br />
의외로 체험행사가 괜찮습니다.<br />
<br />
주말에 청도에 감따러 갈 예정입니다.^^

청도는 경부선 철도 인근에서도 풍광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곳인데요...<br />
가을이면 주렁주렁 달린 감만 바라봐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곳입니다.<br />
그래서 몇년에 한번은 가게되는 곳이기도 하고요.. 둘러볼 곳도 많습니다.<br />
청도감은 신기하게도 씨가 없어서 홍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껍질까고 조각조각 잘라서 말려두면 겨울에도 간식으로 좋지요...<br />
잘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가입을 축하드립니다..^^;<br />
<br />
그런데 인터넷에서도 청도반시 10kg(70과 ) 는 18,000원 수준이네요...<br />

처가의 처가도 청도라서~~ 겨울이면 감을 자주 먹습니다. ^^<br />
<br />
근데 감말랭이는 뭔가용?

홍시감의 경우 직접 가서 따오는 것이 약으로 익힌 감보다 육질이 좋고 변비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신필기님// 감말랭이는 곳감하고 비슷한겁니다..곳감이 감을 통째로 각아서 말리는데 비해서 감말랭이는 겁질 제거한 감을 4등분해서 말린겁니다..<br />
곳감에 비해서 건조기간이 빠르고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박준우님// 고생하시네요..귀농이 쉽지 않지요...제 고향이 이웃 창녕이라서 고향갈때마다 청도를 지나갑니다.. 부모님이 고향에서 복숭아 농사 조금 지으시는데...낙찰가격 보면 정말 한숨나오지요...<br />
청도반시 감나무는 우리 고향마을에도 많이 있어서 반갑네요 많이 파시기를 ^^

상범님 반갑습니다. 저도 고향이 창녕 남지입니다. 근데 태어난 곳은 서울이라능... ㅋㅋ

필기님 반갑습니다^^ 제 고향은 정 반대쪽인 성산면입니다..창녕에서 제일 산골짝이죠.. ^^

농협은 생산자인 농민을 위해서 있는게 아니라 소비자인 도시인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br />
<br />
잘되시길 바랍니다.~ㅎ

잘되시길 빌겠습니다...중간 업자들 농간에 농민들만.....ㅡ,.ㅡ^

훈훈한 댓글들~ 보기 좋습니다.^^ 잘 되시길 빕니다.

근데 담요싸서 가만히 묵혀두면 저절로 홍시가 되나요<br />
옛날에는 카바이트인가 하는 물질로 삭혀서 홍시를 만드는것 같던데요<br />
요즘은 어떻게 홍시를 만드는지요

청도도 감 풍년인가요..여기 상주도 올해는 감이 풍년이네요...좋아해야할지...<br />

요즘은 포장박스 안에 카바이드를 묻힌 종이를 함께 넣어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br />
유통기간 중에 익도록 말이죠 <br />
그래서 구입 후 바로 포장 뜯지 말고 몇월 몇일 이후에 뜯으라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일 맛있는 홍시는...서리 맞고 나무에 달린채 익은 홍시(진짜 맛있습니다...요건 감따는 사람만이 누리는 보너스죠 !!)<br />
그다음 맛있는 홍시는 서리 맞은 땡감을 따서 서늘한 그늘에 놔둬서 며칠 지나 저절로 된 홍시!!!<br />
제일 맛없는 홍시는 서리도 맞지 않고 겨우 노란색깔 들기시작하는 땡감을 따서 카바이트로 강제로 익힌<br />
홍시입니다(이건 솔직히 홍시라 불러주기도 그렇습니다)<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