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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당정치의 오래된 악습이죠.<br />
파벌과 보스중심의 운영이 될 수 밖에 없는..<br />
<br />
여러 사람들이 무수히 비판했고 <br />
그 대안까지도 제시된....

그러니까, 그 얘기를 왜 대선 후보가 해야 되냐구요. 엄연히 정당의 자율권인데. <br />
정치 평론하러 출마한 겁니까?

안철수에 대한 불신과 혐오는 토론이나 설득으로 넘어 설 수 없는 <br />
다른 무엇으로 느껴집니다. <br />
<br />
정당의 자율권이니 개과천선 해서 스스로 바꾸기 전에는 <br />
말하지 말라는 말씀이군요. <br />
<br />
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br />
국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겠군요. <br />

좋은 말이긴 한데(진심입니다), 다른 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을 왜 지금 하냐 말입니다. 청춘콘서트 하실 때는 뭐하시다가??<br />
安은 상기의 주장을 하시면서 국회의원의 자율권을 말씀하시던데,<br />
그렇게 따지면 공천권 또한 해당 정당의 권한입니다.<br />
지금 입법부 선거(총선)가 아닌, 행정부 수장(대통령)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br />
번지수가 틀린 엉뚱한 말씀이라는 겁니다.

안 선생님 말씀은 항상 원론은 좋은데 각론이 부족하죠. <br />
공천권 문제도, 상향식 하향식이 있고 상향식 위주로 하고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던가. <br />
이런 식으로 풀어야 되는데 무조건 국민 이라니 좀 뜬금이 없죠. 선거60일 남겨두고 그것도 단일화 조건으로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br />
하루 하루가 전쟁인 상황에서 지금 세상 천하 어느정당이 대선60일 앞두고 당 차원에서 공천개혁논의할까요?<br />
그리고

선거권을 국민한테 안 줘서 쥐새끼가 대통령이 되었나요? 여론조사에서 일등 못하고 있으면 대통령출마 공천에서 탈락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런 사람이 공천권을 누구에게 주라마라 할 처지인가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어차피 준영님이 원했던 방향대로 갈 것 같은데 <br />
저는 이렇게 거부감이 적극적이고 완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br />
<br />
안철수가 아무리 큰뜻을 품고 정교한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br />
이런 상황이라면 안되는 겁니다 <br />
때가 안됐다라고 해야 하나요? <br />
<br />
저도 희망을 접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br />
좋고 나쁘고 이상과 현실의 문제에서 <br

이런식이면 <br />
대선 비관적입니다.<br />
문과 안이 같이 얼사 절싸 하는 분위기로 가도 어쩔지 모르겠는데...

아, 정교한 계획과 정책, 철학을 세웠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물어뜯지 않습니다. 이 또한 진심입니다.<br />
이것의 여부가 결정적 문제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그렇다고 높은 수준까지 원하는 것도 아니고,<br />
저도 웬만하면 괜찮겠지 하고 너그럽게 넘어가려 했지만,<br />
보자보자 하니 웬만한 의식과 지식 있는 일반인들보다도 못한 수준이더군요.<br />
위의 본문에서 트집잡은 것도 그런 일환입니다. 도대체 이 맥락에서 나오는

새로운시도이고 참신한 발상인것같은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안후보가 무엇하나 내세우는 주장도 없고 입을 닫고 있어서 무슨생각을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고 깍아내리리는분들이 이제는 안후보가 말하는것 하나 하나가 다 불만인가보죠? <br />
과거 노통시절에 와싸다에서도 아무이유없이 노통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꾀있었죠... <br />
김대중선생이나 노통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따로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미운거죠

준영님 다 압니다. <br />
그리고 제 관점도 이미 여러번 보셔서 짐작 하시리라 봅니다. <br />
그래서 제가 준영님의 관점으로 선댁을 한다면 <br />
저는 심상정이나 <br />
이정희를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br />
<br />
아니면 박그네를요. <br />
<br />
그리고 저는 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잘하기 보다 <br />
정말 중요한 한두가지만이라도 잘해낸다면 <br />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정치개혁=국회의원 공천권의 투명성확보<br />
이런 등식이 성립하는건 정치개혁의 시작과 끝이 국회의원의 공천권임은 자명한 사실이죠.<br />
국민들이 한심하게 여기는 패거리정치, 줄서기정치, 끊임없이 나오는 공천비리 등 만악의 근원이 공천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 />
<br />
문제는 안후보가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잘하는데 해법이 없다는,,,,,<br />

박헌규님의 안타까운 심정은 저도 헤아리고 있습니다. <br />
하지만, 또 감히 말꼬리를 잡자면, <br />
여야 가리지 않고 등용한 첫 인물이 4대강, 미디어법 날치기, 부자감세 찬성자 친이 김성식입니까? <br />
여야 안 가리고 등용하고 설득하겠다고라…<br />
(安께서는 하도 화해와 용서를 좋아하셔서 과거를 묻지 않는 건가… 과거 묻지 말라는 분과는 다르셔야 되지 않을런지요?)<br />
웃고 맙니다. <br />
자신

참 심히 불쌍하군요....<br />
하는 꼴을보니 박근혜가 되겠군요...<br />
몇몇 분들 이러시는거 문재인 얼굴에 똥칠하는건지 모르시나요.<br />
<br />
얼마나 똥줄이 타서 이러는지 모르지만<br />
“문재인 지지자들은 보고만 있지말고 xx로 단결합 시다“ 이런글이나 올렸다가 머라하니 글 지우고 도망이나 치면서 무슨.. <br />
<br />
나는 문재인도 좋고 안철수도 좋겠다 에서<br />
여러분들

참 오해하실것 같아서 글 더 남깁니다..<br />
“문재인 지지자들은~“는 장준영님보고 한거 아니니 오해 마시길바랍니다.

위 어떤분 주장대로라면 현 지지율 3위인 문재인은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 겠군요..<br />
왜들 이러시는지...

안철수는 특권과 권한을 구분 못하고 잇는 듯 하네요 <br />
대통령으로 마땅히 행사해야 할 권한까지 무슨특권으로 오해하고 내려놓겠다면 <br />
도데체 대통령이 할 일은 뭔가요 ?<br />

어치피 단일화 될거고 어느누가 되든 그후보를 찍을 분들이시니 가급적 모두 감정섞인 비난은 <br />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천권은 정당의 권한이라고 누가 그러나요?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 개념이 안 서 있는 발언입니다.<br />
선진 민주국가는 대부분 공천없이 후보를 정합니다. <br />
<br />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공천 받아서 대통령 후보가 되었나요? 경선을 통해서 대선후보가 된 것입니다.<br />
<br />
그리고 이런 비판을 왜 대통령 후보가 하면 안되지요?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국민 누구든지 비판해야 할 말입니다. 오히려 민주당 자체에서

전 이걸 그런식으로 흘려 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br />
민주당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욕먹는 이유가 이거라 보고 민주당이 바꿔지기 위해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여주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당에선 그사람을 검증해서 발표만 하고 발표된 사람중 국민이 선택하게 한다면 그것 처럼 좋은게 없지만 이게 한번에 바뀌긴 힘들기에 들어와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정치인도 이젠 잿밥에는 관심 가지지 말고 월급으로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국민중 정치인이 하는게 없이 월급만 많이 가져가신다는 이야기 보다는 정치인에게 물질적으로 바라지도 말고 비리를 저지르면 단호히 투표로 심판 하셔야 합니다.

현재시점에서 안철수의 한계이지요. 미래 발전가능성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많은 국민의 지지를 (거품여부를 불문하고) 받고 있는 안철수가 등장하여 준것은 감사할 일이죠. 더구나 새누리당이 아닌 야권에 좀더 가깝다는게 (아직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행스럽고 감사할 따름이죠.<br />
미래를 바라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명박이와 새누리 기득권패밀리가 죽써넣은 대한민국을 현재시점에서 청소하고 바로잡을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학습도 필요하고 스타일이 지금은 아닌듯합니다. 안정된 기반위에서 테크닉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정권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강한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반복하지 않을 과거에 대한 철저한 정리와 대한민국이라는 건물의 기본 설계를 잡는게 더 절실합니다. 안철수는 그 위에서 구조도 짜고 인테리어도 하고 해야할때 필요하진 않을까 합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대통령 입장이라면 충분히 저런 "제안"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br />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민주당에서 그것도 모든 지역 경선에서 100% 승리한 민주당 후보가.. <br />
정치경험 제로, 정치세력 1인, 출마선언 1개월인 무소속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br />
국민들은 왜 이런 선택을 하고 있을까요? <br />
국민들이 바보 등신이라서요? <br />
저는 그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br />
<br />
안후보는 신이 아닙니다. <br />
그러

제가 아는 한 분은 예전부터 노무현대통령이 뉴스에 나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꼴통XX라는 말을 하십니다.<br />
매번 굉장히 불쾌했는데, 정확히 그 뉘앙스로 안철수를 말하시는군요.<br />
이유는 장황한데, 멋도 모르는 놈,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는 놈, 흐리멍텅하고 애매한 소리만 하는 놈,<br />
꼴통과 전혀 뉘앙스도 다르지 않아 보이고, 수첩 공주와도 일맥상통하는 의미로 그렇게 받아들여지는군요.<br />
꼴통을 증명하기 위한

이정태님, 제가 하는 말들이 장황하다고 느끼셨건 어쨌건 간에 제 말의 부당성만 제시하시고 반박하시면 될 일입니다.

말씀하신 이유 중의 몇몇은 공감이 가지만, 장준영님이 말하는 스타일은 몇 가지 근거를 가지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이런 걸 두고 아전인수식이라고 하죠.<br />
제가 안철수에 대해 하루이틀 얘기한 것도 아닌데, 상대를 꼴통취급하는 사람과는 각론에 대한 토론을 할 의욕이 안생기는군요. (이 점은 죄송합니다만 저도 충부히 의견을 보여왔다고 생각하기에 이해바랍니다)<br />
요즘 장준영님의

문재인은 참으로 훌륭한 재원인데.. <br />
소속정당도 삼성장학생 득시글 거리는데 스스로 반성은 안하고 있고<br />
지지자들은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이 득시글한데 스스로 반성은 안하고 빠돌이짓거리들이나 하고 있으니... <br />
대통령 되봐야 그 주위를 보면 성공한 대통령 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인물이 너무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