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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br />
그냥 친구 따라 청와대 들어가서 비서실장하다 나온 사람정도로 취급하시는건가요?<br />
적어도 그동안 인권변호사로서 부귀영화를 놓고 지내왔던 사람에겐 큰 실례가 아닌가 싶네요.

말씀 중에 "전라디언임을 밝힙니다" 이부분은 수정 하셨으면 합니다.<br />
우리사회를 갈라놓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비호남 출신중에 꼴통보수들이 호남사람들을 <br />
비하하는 의미로 만들어낸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호남사람은 아닙니다

박대희님 말씀도 더하려고 했는데요.<br />
스스로 전라디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나요?

검증에서 빵점 받은 사람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1등 하는건 그만한 사람도 없다는 거겠죠.

소설가 김진명님의 고구려를 읽다 보면 창조리와 을불의 존재를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적이 너무 강하여 훗날 제대로 된 거사를 도모하고자 한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안일한 전라디언임....??????<br />
<br />
노무현때가 지금 현정권보다 못한게 뭐가 있을까요????<br />
그리고 문후보의 개인적비리같은게 그네 만큼 나온게 있나요?<br />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는데 더이상의 뭐가 필요할까요?<br />

'있었을 때 뭐했지?' 에 촛점을 두지말고 "있었기에"에 촛점을 맞추었으면 합니다. <br />
있어보지도 않은 사람과 과정중에 실수와 실패도 있었지만, 있었던 경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 무기라고 봅니다.

행정부에 장관 및 장관급 직위들이 많이 있지만, 비서실장이라면 한 분야의 전문직이 아니라 정무 전체를 총괄 조정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장관 아니겠습니까.<br />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는 차관급이지만 사실상 여느 장관들보다 더 두드러지고 중요한 직위라고 봅니다)<br />
비서라는 직무적 성격상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일생에 노통의 비서실장,<br />
그 정도 삶과 경험이면 일단 '스펙'은 충분하다고 봅니

문재인이나 유시민을 볼 때 저는 와신상담의 고사를 생각합니다.

그것이 검증이지요. 실수와 실패를 통해 겪은 피쏟는 자체 검증, 더 어떤 검증이 필요할까요?

역시 단어 하나에도 까이는군요. 뭐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까요..<br />
제 자신의 정치적 인식이 그정도 수준의 사람이기에.. 그정도 수준의 단어를 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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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말씀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합니다. <br />
사실 제가 몰랐던 특출난 성공담이라도 하나쯤 있기를 바라고 쓴 글입니다.<br />
<br />
문재인에 대해 조금씩 훑어보던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구석은<br />
노무현 퇴임 후 법무법

지난 정권에서 비서실장 했고 국민경선에서 몇십만명에 선택을 받았습니다.그걸로도 부족하다면 무엇을 더받아야 할까요.

이태봉님, 저와 비스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전라디언'은 단순한 단어 하나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먼가... 나꼼슈에서 많이 들어본듯한 스토리네요...<br />
박근혜는 검증을 100% 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경선에서 선택받은것이 검증이라면... <br />
경선도 없이 문재인보다 국민 지지를 받는 안철수는 진정한 정치고수네요. <br />
거대정당 한나라당을 장악한 박근혜는 말할것도 없구요.

검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ing, 앞으로 더욱 더 치열하게 ~ing <br />

양원석님... 모르긴 해도 비숫한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걸요.

그럼 누가 가장 적합한 대통령감이라 생각하시나요?

밝혔듯이 한나라당만 아니면 됩니다.

먼저 빵점이라고 해놓고 다른 분들께 고귀한 덕담을 기대하셨다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특출난 성공담(장점?) 하나 기대하셨다면 그냥 그렇게 성공담 하나 부탁한다고 쓰셨으면 될일입니다.

본인 하고픈 말을하세요. <br />
돼지도않는 전라디언발언 말고 <br />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시죠<br />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좌햇고 그전에는 노동/인권변호사로 열심이 살았고 MB치하에서의 살인적인 뒷조사와기획수사에서도 떳떳이 버틴분인데 <br />
뭘더 까보여줘야하죠?<br />

안 후보 진정한 고수 맞네요...ㅎㅎ<br />
당도 없이 그네를 이기고 있는것보니~~<br />

노무현 비서실장, 친노좌장이라는 전력이 <br />
지금 문후보에겐 오히려 지지율 확산의 멍에로 작용하고 있을텐데요.<br />
<br />
안철수=초보라는, 비판적 시각은 단순히 안후보가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해서가 아니라<br />
기존의 정당을 싸잡아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포지션 등이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않고,<br />
실현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일 겁니다.<br />
사실 정치적 연륜으로 보자면 문재인또한 지난 봄 총선에 출

고귀한 덕담 기대하진 않았구요..<br />
그래서 좀 가시돝힌 말씀 하신 분들께 별말씀 안드렸구요..<br />
곱게 말하다 욕으로 하나.. 이런 준 전시상황에서는 별 다를바 없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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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주관을 갖고있는 사람보다 저처럼 애매한 사람이 많을겁니다.

북한과 휴전상태에다 지금 상호 적대적인 분위기 때문에 [준 전시상황] 인지요?

노대통령의 유산을 받겠다고 나온게 아니고, 노대통령이 남긴 빚을 짊어지고 나왔다고 해야 맞습니다.

현미경적인 지적질에 익숙한 나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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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절라디언' 이란 단어를 빼면 되는 것 아닙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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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라디언은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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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단어 하나 꼬잡아서 증폭시키는 위인들이 이렇게 많은 것 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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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가 아니고, 코딱지만한 티끌이라는 배려면 토론 자체가 되죠... 안 그런가요? <br />
<br />
말 하는 사람의

ㅎㅎ 김대선님이 까일만한 분은 아니신데 단어 선택을 실수하셨네요.참여정부에선 문재인이 큰 역할을 했겠죠.<br />
많은 부분 노무현의 정책이 옳았으나 힘이 역부족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언론에 놀아나 실패한것이죠.<br />
문재인은 새행착오도 겪었으니 경험적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안철수라면 그 시행착오를 박복할 가능성이.... 아니 확실히 반복하겠죠.

검증받은 사람이 누가 있죠? 수첩노파는 검증 되었나요? 그냥 오랜 짬밥 생활로 경험있고 검증되었다 할수 있나요? 무능력은 검증되었네요

진상님 하고싶은 말은 본문에 다 했습니다.<br />
댓글은 많은데 문재인의 과거에 대한 얘기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br />

박진영님. 이젠 안하시겠다고 하시고선 또 다툼을 할 기세네요.<br />
어느분에겐 전라디언이란 말이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또 다른분에겐 슬픔과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br />
그만큼 전라도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br />
역사적으로 민감한 부분에선 심사숙고를 거듭해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남이 모르는 구린 과거가 궁금하신가 보군요. 아닌 마음이면 책 보내드릴까요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퇴임 후 옆에 있으려 했어도 있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br />
노 대통령이 힘들었을 때 함께 가장 힘들어 했을 사람 역시 문재인이었을 거고요. <br />
그래서 광해를 보고 한참을 눈물을 흘렸던 것이겠지요. <br />
<br />
검증, 검증하는데... <br />
대통령이 될 사람을 검증함에 있어 무엇이 중요할까요? <br />
저 사람이 대통령되면 잘 할 수 있을까?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요. <br

그리고 참여정부가 실패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솔직히 화가 납니다. <br />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에서 참여정부만한 정권이 있었나요?

어후경님... 말씀하시는 의중 충분히 압니다. <br />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어후경님 플릇 연주하시는 소리듣고 좋았습니다. ^^<br />
전라디언 이라는 슬픔과 고통을 내새울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습니까? <br />
그런데, 그 단어 하나 끄집어 내서 그것만 이야기하고 사라지는 위인 저 위에 없나요? <br />
그건 설령 화자가 이야기 했더라고 차라리 접어 두는게 좋은 예의.통감 아닌가 하는 말

;; 구린과거 궁금한건 아니구요.. 믿어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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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안철수 지지율이 생각보다 오래도록 유지되는데 대해, 안철수가 굉장히 영리한 사람임을<br />
다시 깨닫게 되고.. 둘을 저울질 해보는 가운데에 많은 대충지지자들이 갖고있는 생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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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전라디언“ 좋은데요 ^^ <br />
남도인은 의외로 자기 비꼼에도 여유가 있죠. <br />

문재인 후보는 털어도 일단 나온게 없고요.. 군대도 특전사 나왔고 인권변호사에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희생하면서 살아왔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국정에 대한 경험도 있고 각종변화에 대한 의지도 있고 부잣집에서 편안하게 살아온 것도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아는 두루두루 무난하면서 빠질것 없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참여정부의 평가는...그전의 다른 정부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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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DJ정부까지 그간의 모든 정권은 사실 국민,일반서민들의 의욕이나 노력과는 별 상관없이 <br />
권력의 최상층부, 그들간의 리그전에서 승자가 권력을 차지하는 식의 정권교체였을 겁니다. <br />
(형식적으론 선거나 쿠테타 등의 외양을 보였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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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여정부와 노무현이

저도 대선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br />
한나라당은 아예 필요 없다는 생각.. 이건 확고부동 한데요..<br />
그 외에는 지금 아리송 해요<br />
문재인님은 믿을만 한데<br />
민주당은 또 싫으네요 ㅎㅎㅎ

심재현님 말씀이 가장 핵심을 꿰뚫으신것 같네요.<br />
결국 비서실장으로 그분을 그림자처럼 수반했던.. 참여정부가 성공했냐 실패했냐를 판단하는것이<br />
문재인이 성공한 정치인이냐 아니면 패잔병 정치인이냐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