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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에겐 아직 그게 없죠....어리광이 있을뿐~

안철수에게 대통령의 자질이 없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걸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겠지요. 물론 문재인에게도 그런 비판을 할 수 있고요. 당연히 공주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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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철수에게 그런 비판 하시는 분들은 문재인과의 단일화는 단연코 배격해야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대통령 될 수 없는 사람과 어떻게 단일화를 추진합니까? 그건 문재인과 박근혜를 단일화하라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b

아직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문재인은 확신이 서지만 안은 아직 모르겠다는 말씀이지요. 다만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니 박근혜를 제거위해 단일화를 해야겠지요.

고동윤님 그냥두세요..<br />
몇몇분들은 병적이에요..<br />
본인들은 비판도 못하냐 하지만...<br />
제가보기에는 심해도 너~~무 심하더군요.<br />
안철수 까는 기사 퍼오기<br />
안철수 글마다 악플(비판이라하겠지만)<br />
안철수 말할때마다 말꼬리잡고 늘어지기<br />
안철수=이명박=박근혜화 하기<br />
안철수 무지하다느니 머니 비아냥 대기...<br />
안철수 지지자들을 몽상병 환자만들기

김대중 대통령의 용서를 보고 배워서 자신도 그렇게 실천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던데<br />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br />
새누리당, 기존 세력과 함께 가겠다는 건데<br />
정치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에게서 나올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br />
정치 아마추어리즘을 너무 풍겨요~<br />
솔직히 회사 운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br />
정치는 무슨 대학생 레포트에 써있는 냄새가 풍겨요.<br />
출마 선언할 때

박근혜도 그렇지만 안철수도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요. 찰스 도련님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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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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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정치적 포지션을 문재인과 같거나 문재이 보다 더한 순혈주의에 맞춰달라는 요구 이신것 같은데 <br />
그런 눈으로 보면 <br />
여러 회원님들이 지적이 맞다고 봅니다. <br />
민노당 노선투쟁 할때나 볼수 있을 법한 선명성 논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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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마츄어처럼 보이죠. <br />
그래서 프로적 자세를 갖추었다고 스스로 자부하

본문의 주장은 정당을 배제하고 정치한다는것에 대한 의문나열 입니다.<br />
우리는 지금까지 대의민주주의를 통하여 정치를 경험하였기에 무소속집권이라는<br />
세계사의 초유스러운 사태를 우리가 부딪히면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br />
라는 자연스러운 의문사항들인데 이러한 의문을 안후보가 명확하게 밝혀서<br />
해소시켜줘야 되는 의무가 있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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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민들을 믿는다 국민이 나에게 힘을 줄것이다 라는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다 할지라도 무릇 세상일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br />
통합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전승을 하여 정통 야당의 후보가 된 문후보가 지지율에서 안후보에 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r />
안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이큐가 50 이하인가요?<br />
아니면 국민들이 모두 바보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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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는<br />
1. 막강했던 박근혜 대세론을 간단하게 잠재웠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자질중 안철수후보는 어느 정도의 순위에 있을까요? <br />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절때 해서는 안되는 사람과 해야될 사람으로 극명히 갈리는데<br />
이런식의 분류를 한다면 안철수후보는 후자에 속한다고 봅니다. <br />
쉽게 얘기해서 자신의 사사로운 이해관계로, 이용해먹기위해서 대통령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국민들 위해서<br />
하는 사람으로 분류가 되겠는데, 안후보는 후자에 들어가는 경우 아니겠는지, 그럼 과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충분히 합리적인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몇몇 안철수 지지자들은 <br />
무조건 안철수님이 다 해 주실거니깐 태클 걸지 마라 분위기군요.

정영회님, 안철수는 정당을 배제하였기 때문에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겁니다. 그게 의문스러우면 안철수한테 안 찍으면 되지요. 본인과 지지자들에게 왜 소신을 버리고 정당으로 들어 오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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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 민주당 입당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나요? 그게 아니라는 건 박원순 시장이 이미 증명했습니다. 말은 단일화라고 하면서 민주당이 흡수하는 방식으로 주장하는 게 진정성이 있습니까? 사실상 문재인 단독출마로 하자는 얘

3자구도는 두후보 모두 필패인데 안후보가 대세론을 얻고 있다고 하여<br />
명색이 야당이고 후보인데 두손들고 투항해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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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는 투항하고 싶지만 그도 집단의 압력을 받는 나름 대세인데 일방적<br />
항복을 요구하는건 판을 깨자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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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문후보도 어쩔수없이 필패에 나아갈수 밖에 없을것입니다.<br />
((니죽고 나죽자...이거 한국인들이 잘쓰는 패입니다))

(구행복님 덧글에 붙여) 정확히 말하자면 安이 한 게 아니라, 安 현상 및 安 현상에 부응한 安의 맞춤형 행동(타이밍 정치 등)으로 인해 파생된 일 아닐런지요? <br />
만약에 安이, 자기가 이렇게 하면 새누리당이 좌충우돌, 우왕좌왕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면, <br />
安은 사람이 아니고 신입니다. 신.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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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安은 민주당으로 하여금 쇄신 압박을 느끼게 한 것도 별반 없다고 봅니다. <br />

문재인을 지지하는 지지층이 3자구도로 2~30%라고 여론조사에 나오더군요.<br />
그러면 답이 되지 않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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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가 양보하지 않으면 안후보도 결국 박근혜에게 낙동강오리알 급이란 말이지요.<br />
양자구도로만 보고 말하면 않됩니다.

이거 지지율만 틀리지 지난대선의 문국현지지자들에게 한 소리인데...

안철수씨가 좋은분이고 명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분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br />
많은분들이 뭔가 새로운걸 기대하시지요. 그런데 많은분들이 기대하시는게 불명확하고 <br />
그걸 안철수씨가 과연 채워줄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br />
그들은 안철수에게 무얼 기대하고 있을까요? 여기서 안철수를 지지하시는 분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 정도면 충분하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기대하는 건 무언가 기성정당, 기성정치가 아닌 새로움인데... 과연 안철수는 새로움의 욕구를 채워줄수 있을까요? 저 승냥이(언론, 권력, 행정 마피아, 새누리, 기득권 등등)들이 우글거리는 밀림속에서 무얼 채워줄것이고 혹 하다 모자르거나 힘이 부치면 그 지지하던 분들이 얼마나 그 곁에서 채워주고 도와주실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새로움은 잘못된 과거의 반복을 재현하지 않겠다는 자기반성과 가해자의 절실한 반성 그리고 처단과 개혁이 있어야 새로움이 있습니다. 용서는 아닙니다.

저는 민노당이나 녹색당 등 진보정당 성향이 맞습니다.<br />
물론 당적은 없습니다.<br />
좋음보다 옳음을 추구하며 살고 있고,<br />
옳음이 좋음을 이겨야 세상이 바로 선다고 믿는 순진한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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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재인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에게 투표할 것입니다.<br />
제가 아는 알량한 지식, '정의(합법성과 공정성, 각자에게 각자의 몫을 주는 것)'의 관점에서<br />

김창훈님. 옳습니다. 명쾌하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 기사 이창호 9단의 말 중에 <br />
"이기려고 참는다"라는 말이 자주 생각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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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통쾌하게 완벽하게도 좋지만 <br />
절제하고 조심하고 오버하지 않으며 끝끝내 이기는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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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우와 대입되는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br />
기분대로 해서 안될 일도 많다 라는걸 <br />
많이 깨지다 보면 알게 되는가 봅니다. <br />
좋게는 현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