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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과 여관 떠돌며 암투병 30대 가장...숨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17 16:40:57
추천수 1
조회수   1,976

제목

어린 아들과 여관 떠돌며 암투병 30대 가장...숨져..

글쓴이

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

DAUM에서 오늘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뉴스로 올라 왔습니다...



마지막 호흡이 지나갈때....



남은 아들이 눈에 밟혀 어찌 눈을 감았을지...



갑상샘암은 큰 돈 안들이고 완치 가능한 암인데...



현정권에서 국격이 올라갔다고 씨부리는 놈들과 달리



차기 정권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회 안전망을 다시



원상 복구 시켜야 합니다.



==================================================



생활고에 시달리며 여관을 떠돌며 암 투병하던 30대 남자가 어린 아들만



남긴 채 숨졌다.



지난 16일 낮 12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여관방에서 백모(36)씨가



누운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아들(13)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백씨는 몇 해 전에 갑상샘 암 진단을 받았지만 직업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린 탓에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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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2-10-17 16:47:54
답글

참 .....<br />
눈물나는 현실입니다.

강윤흠 2012-10-17 16:49:39
답글

ㅆㅂ.. <br />

yong3670@korea.com 2012-10-17 16:50:05
답글

에휴....모쪼록 남겨진 아들이 바르게 성장했으면 합니다...가슴이 아프네요

염일진 2012-10-17 16:56:55
답글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박재현 2012-10-17 16:59:54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아울러 이번 대선이 구멍난 사회 안전망을 손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박승빈 2012-10-17 17:04:59
답글

조가튼 세상

이상태 2012-10-17 17:07:30
답글

저도 오늘 인터넷 뉴스로 봤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박수영 2012-10-17 17:09:57
답글

휴... 참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황순헌 2012-10-17 17:15:37
답글

가슴이 아픕니다.<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기종 2012-10-17 17:26:03
답글

김성주 같은 인간류는...왜 그렇케 삶을 사느냐고 비아냥 댈겁니다.<br />
정말 이런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차진수 2012-10-17 17:28:29
답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조상현 2012-10-17 17:31:10
답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상규 2012-10-17 17:33:15
답글

참, 답답하네요.<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겨진 어린 아들이 슬픔을 딛고 훌륭하게 자라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재규 2012-10-17 17:38:16
답글

갑상선암이면 초기에 수술만 하면 문제없는 병인데... 안타깝네요.

류철운 2012-10-17 17:40:03
답글

부모형제도 없었는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태봉 2012-10-17 17:43:57
답글

국가가 국가이기를 포기한 정권... MB정권... 친일독재 잔당 무리들<br />

강희석 2012-10-17 18:20:35
답글

갑상선 암이면 거의 완치되는 암인데~~~~~안타깝네요~~~~~~~~~~

이종호 2012-10-17 18:38:47
답글

마음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동옥 2012-10-17 18:47:30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아이가 자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세상을 원망하게 되면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요..<br />
<br />
삶괴 죽음에 관한 문제만큼은 국가가 도와주어야 할텐데요..

정영회 2012-10-17 18:48:10
답글

ㅆㅂ...한번 태어난 인생 참 비참하게 스러지네요.<br />
(다시는 한국땅에 태어나지 마시기를...)

하성호 2012-10-17 19:32:30
답글

어린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냥 막 슬프네요.

유진국 2012-10-17 19:37:55
답글

뒈져야 할 넘들은 두눈깔 시퍼러케 뜨고 잘치무꼬 사는데...<br />
c박 세상....&#53739; ! &#53739; !

신필기 2012-10-17 19:56:32
답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들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요?

이승현 2012-10-17 19:58:13
답글

참 젊은 나이인데.....안타깝네요. 13살 아들...아 어찌 살아갈지...

younpo@hotmail.com 2012-10-17 20:04:14
답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가진 것 없고 잘난 스펙 없어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 주는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br />
사회보장이 잘 된 나라가 진정 국격을

younpo@hotmail.com 2012-10-17 20:05:42
답글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나네요.<br />
암튼 그 아들이라도 잘 거둬져서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한은복 2012-10-17 20:06:59
답글

남겨진 아들을 보면서 얼마나 괴로왔을까요?.. 눈을 감으며 느꼈을 고통을 생각한다면...<br />
너무 마음이 아파옵니다.<br />
고인은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고, 아드님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최현우 2012-10-17 20:59:06
답글

아침에 기사보고 한동안 멍했습니다..<br />
사실 갑상선암 치료만 잘받으면 95% 생존하는 암인데도 불구하고,,<br />
더군다나 건강의료보험 적용하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치료비임에도 불구하고,,<br />
그정도도 못할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나 생각하니..눈물이 나더군요,,<br />
<br />
저랑 같은 나이에,,전 몇달전에 갑상선암 수술했었습니다..<br />
저도 아이 둘이나 있는데,,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

박병주 2012-10-17 21:58:50
답글

남의일이 아니네유.<br />
언제 우리에게 이런일이 닥칠지<br />
점점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br />
빨리 살기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으련만~<br />
여러분 똑바로 투표합시다.<br />
올바른 선택이 국민을 살립니다.<br />
ㅠ.ㅠ

김진형 2012-10-17 23:44:33
답글

서른 여섯이면 어찌보면 아직 어린 나이인데, 하나 남은 혈육을 두고 떠났다니 참 안타깝군요.<br />

황기언 2012-10-18 08:49:16
답글

13살 아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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