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국회의원만 뽑아서 그들이 국회를 맡도록 하고
당 자체를 없애는 겁니다.
당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의 규합을 위해
두 당체제(여당 VS 야당중 제일 큰당)가 될 수밖에 없는데
(이미 대통령 등 뽑을 때마다 이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권단일화가 시스템이 이리 간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죠)
결국....당 시스템이 되게 되면
안에 대한 의견은 둘로만 갈리게 됩니다.
여당은 지지, 야당은 반대...
이렇게 할 때, 여당 안에는 반대하지만 당의 이익을 위해 손들어 주는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고, 야당 안에서도 여당 의견에 동조하더라도 그들의 세력을 막기 위해 반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안들에 대한 좋은 대답이 나오려면
무당시스템 좋다 봅니다.
p.s : 분명 그러면 국회 안에 다시 소규모 규합세력들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도 최소한 지금의 당시스템보다는 낫다 봅니다. 법 등으로 국회 안에서 조직적 결성을 못하도록 해도 될 것이고, 모이게 되더라도 지금 당시스템 보다는 소규모의 여러 세력들의 규합이 더 낫겠지요. 지금 시스템은 뭐.....어느게 좋은지 나쁜지 생각도 없습니다. "국회=자기 당 이기주의" 이 한마디가 모든 걸 대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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