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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세차 후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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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3: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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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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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세차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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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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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이프의 히스테리를 피해서 차안에서 숨어있습니다
수세미 세차의 참담함은 10만원의 추가금과 함께 도대체 왜 그러셨나요 바라보는 작업자의 시선과 함께 쫑이 났습니다 구석구석에 걸쳐 그냥 수세미질도 아니고 손꾸락에 힘줘가며 타르 및 송진자국을 부모원수취급하며 밀어낸 대가로 많이깨끗해졌지만 깊은 기스자국들 몇개는 영광의 상처를 남긴채 끝이 났네요
거의 모든기스가 깊은 기스여서 제법 힘이들었을겁니다;;;;
작업자가 근래보기드문 힘든작업이었다네요 전체를 구석구석 다 밀은건 거의 희귀케이스로 시간과 힘이 엄청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진자국들은 결국 도장면까지 파고 들어가 더 흡집 많이 나시면 그때 범퍼도색을 다시하시라는 판정입니다
여러분 새똥및 송진은 바로 닦아냅시다
아니면 저처럼 피봅니다ㅜㅜ
차량덮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놔
정말 이돈이면 백밀러 자동접이하는데 말이죠 후럴럴....
이상 수세미 세차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세차는 우리애기 닦는 타올보다 더 부드러운 천으로 애무해줘야죠
더불어 앞으론 흰색차는 절대 안삽니다
세차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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