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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는 인위적 경기부양책은 멀리했지요.<br /> 경기부양책을 써야할 만큼 경제가 나쁘지도 않았고요. <br />
그렇죠? 그래서 암만 생각해 봐도 떠오르지 않았군요...꼭 경기부양책이 아니더라도 자금을 지출하는 정책이 있었나 싶어서 여쭈어 본겁니다
그래도 그 시절에 동경거리엔 한국쇼핑객 드글드글 지금은 명동거리에 일본인 드글드글
지방화 한다고 무슨 특구 무슨 특구 무슨 도시 무슨 도시 하면서<br /> 토지 수용해서 수십조 풀어 제겼지요. <br /> <br /> 수백년 버려졌던 땅이 현금이 되었으니<br /> 지방에 BMW 7 시리즈가 경운기처럼 돌아다니고.<br /> 젊은 아들딸들은 일단 강남에 (재건축)아파트 한채씩 사두고.<br /> ....<br /> 월급받아 한푼두푼 모우면서 살던 사람들은<br /> 식당에서 한우 꽃등심 먹는 촌놈들 한테
그때 게임(도박)산업 열풍이었죠...<br /> 대구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십년 충격으로 모두 게임에 미쳐있었습니다.
음 그런 일이 있었군요....부동산 붐은 당시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는 했지만서도...그런데 게임산업 열풍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민 사업인가요? 느슨한 규제 때문에 발생한건 아닌지요?
부작용 많은 무리한 경기부양 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실히 성장했죠. 그래서 부채도 적고, 외환보유고도 많이<br /> 늘어나고 환율도 강세였죠. 쥐박이 같으면 경제 살린다고 각종 부양책 대운하 삽질을 열심히했겠죠.
그때 기억으론, 게임 자체가 국가적으로 큰 뭔가의 정책은 아니었지만, 게임산업(컴퓨터게임 뿐만 아니라 슬롯 등 전반) 일면에 대만 일본 등 사이에서 나름 우리나라의 그쪽 포션을 키우기 위한 정책적 시도는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