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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NLL(북방한계선)에 대한 딴지일보 물뚝심송 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16 12:18:40
추천수 1
조회수   821

제목

[링크] NLL(북방한계선)에 대한 딴지일보 물뚝심송 글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Related Link: http://www.ddanzi.com/blog/archives/107397

가족사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NLL에 대한 사실관계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평화어장 설치,

그를 넘어 옹진반도 개방 공동이용으로

코앞에 들이밀고 있는 옹진반도 북한군부대 후퇴 평화전략까지



잘 정리된 글이네요.



특유의 말빨로 재미나게 풀어나가 읽는 재미도 쏠쏠... 일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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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욱 2012-10-16 12:45:58
답글

이 주장은 기본적으로 북한을 어찌 볼 것인가에서 시각이 분명하게 나뉠듯 합니다. <br />
<br />
대,소규모의 무력충돌이 일어나고 있지만 '독도'식 표현을 쓰자면 현재 NLL은 한국(남한)의 실효적 지배에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독도에대해서 일본은 무력도발을 하지 않지만 북한은 서해상에서 무력도발을 지속한다는 것이 차이점) <br />
<br />
그 실효적 지배를 하는데 필요한 군사력의 낭비, 무력충돌에 의한 인

이태봉 2012-10-16 12:54:20
답글

유형욱님 말씀은 잘 알겠지만,<br />
NLL을 뛰어넘은 남북협의를 "실효적 지배 포기"라는 관점에는 저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br />
<br />
저는 말씀하시는 반대측에 대한 부분도 위 링크의 본글의 견해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손영진 2012-10-16 13:15:22
답글

글 재밌네요. ^^

박기석 2012-10-16 13:29:23
답글

물뚝형님 요즘도 매주 모란근처에서 술에 취해서 귀가하시는 모습을 보이신다고 하시던데;; ㅎㅎ

유형욱 2012-10-16 14:13:34
답글

말씀드린대로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따라 시각차가 분명하게 극과극으로 나뉠 것이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봅니다.<br />
<br />
링크글의 남북협의가 'NLL의 실효적 지배포기'가 아닌 이태봉님 말씀처럼 'NLL을 뛰어넘는' 건설적인 딜이 되기 위해서는...<br />
<br />
딜의 상대방인 북한의 진정성과 신뢰가 담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남측의 진정성과 신뢰역시 담보되어야 할 것이구요

김용배 2012-10-16 14:24:18
답글

실효적 지배 포기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일단 없네요. 참여정부의 방안이 일방적인 실효적 지배포기 어쩌구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우선 살펴보셔야 할 듯...<br />
<br />
신뢰와 진정성은 합의의 이행과정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으나, 점진적으로 양측에서 쌓아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러한 상호이행을 이념적,관행적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로 만들고 싶어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이네요

유형욱 2012-10-16 14:43:48
답글

참여정부의 방안대로 한다면 당연히 북한측은 NLL포기를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링크를 쓴 기자도 인정했듯... "백령도 넘어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NLL을 그대로 쓰자고 얘기해도 북한측이 들을 리도 없다. "고 하는데 말이죠. <br />
<br />
물론 계속 말하지만 이 협약이 'NLL의 실효적 지배포기'가 될 것인지 'NLL을 넘어선 미래적이고 건설적인 협상'이 될 것인지는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가장 큰 변수가 북한의 진

김용배 2012-10-16 14:48:32
답글

도대체 그 구상에서 남측에서 포기되는 것 한두가지라도 말씀해 주시지요? <br />
<br />
진정성과 신뢰는 어떻게 알아봅니까? 합의사항이행과정에서 드러날 진정성과 신뢰를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요? 합의된것 이외의 것에서 진정성이니 신뢰니 다 까서 보여달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전혀 할 생각이 없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이태봉 2012-10-16 15:00:17
답글

'참여정부의 제안'까지만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br />
그 이후 진행을 이야기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인 것 같고요.<br />
본문 글을 보면 옹진반도에서 서해5도를 견제코자 있던 북한군부대로 실제로 후퇴했다고도 나오지만,<br />
MB정권 들어서 완전히 돌아섰으니 이걸놓고 토론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br />
<br />
'참여정부의 제안' 그 자체가 과연 'NLL 포기' 제안이었냐는 것이

유형욱 2012-10-16 15:03:16
답글

이태봉님... 북한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때...<br />
<br />
"남측의 NLL의 실효적 지배는 인정하되 경제적 공동이용에 합의하고 군사적 긴장완화에 매진한다"고 했겠습니까.<br />
<br />
다시한번 되풀이하지만.... 참여정부의 방안대로 한다면 당연히 북한측은 NLL포기를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링크를 쓴 기자도 인정했듯... "백령도 넘어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NLL을 그대로 쓰자고 얘기해도 북한측이 들을 리도 없다. "

이태봉 2012-10-16 15:06:02
답글

유형욱님... '북한이 안 받아들여도 NLL을 포기, 즉 실효적 지배를 포기한다'고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br />
북한이 받아들였다면... 'NLL을 뛰어넘는' 것이 되는 것이고요. <br />

김용배 2012-10-16 15:06:59
답글

NLL포기니 뭐니 말장난입니다. 차라리 NLL의 북측으로의 확장 제안이라고 보는 것이 오히려 맞지 않겠어요? 영토확장??? 실질적으로 포기되는 것이 뭔지, 얻게되는 것이 뭔지에 대한 분석이 없이, 부정적 단어만 남발하자는 것 말고는 모르겠네요.

이태봉 2012-10-16 15:12:15
답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br />
개성공단도 그렇고 서해공동어로수역도 그렇고, <br />
모두 다 평화와 통일이라는 그림의 틀 안에서 짜여지고 추진되었습니다. <br />
통일 이후 반도를 넘어선 대륙까지도 염두에 두고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을 그렸었지요.

유형욱 2012-10-16 15:25:02
답글

네.... 이태봉님<br />
북한이 받아들인다고해서 무조건 NLL을 뛰어넘는 것이아니라...<br />
<br />
그 협약을 북한이 (물론 남한도) 진정성있게 반영구적으로 준수할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 NLL을 뛰어넘는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br />
<br />
하지만 그 원인제공자가 남측이건 북측이건간에 정권이 바뀔때마다..혹은 정권 기간내에서도 남북간의 각종 협약 및 경협, 민간차원의 교류가 틀어지는 것을 너무 많이

김용배 2012-10-16 15:30:09
답글

참여정부의 NLL 북상 선언이라고 이름 붙이면...재미있어 지겠네요.

이태봉 2012-10-16 15:39:37
답글

유형욱님 제가 이야기드리는 것은 '참여정부의 제안' 자체만 놓고 보자는 것입니다. <br />
<br />
그 제안 자체가 과연 새누리당 주장처럼 'NLL 포기'였느냐... 그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br />
유형욱님도 여기에는 동의하시지 않으신지요? <br />
<br />
다음으로 그 제안 자체(내용)는 'NLL을 뛰어넘는 제안'이었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br />
저는 현재 새누리가 문제삼는 발언(제안) 자체만 놓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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