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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L 정말 독하죠?ㅋㅋ 신동엽나오는 부분만 빼놓고는 다 재미있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독한 병맛화장실 유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포맷이나 아이디어를 라이센스로 사오는 거니까, 검증된 아이디어가 많고...<br />
장진의 색깔이 버무려져서 어색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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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의 덕분으로 정치코메디의 맛이 난다고나.....

저도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하도 쥐새끼한테 핍박을 받아와서 그런지 이정도 수위만 되어도 '저사람들 괜찮을까?'하고 걱정이 되는군요^^ 장진 감독 정말 물건 같습니다^^

빨갱이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장진 감독 아니겠습니까? <br />
올해 장진 연근 두 편 봤습니다. "리턴 투 햄릿"은 애들과 함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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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예전 나왔다고, 전문대 나온 덜 떨어진 인간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ㅎㄷㄷㄷ

덕분에 지금 달리고 있습니다.

요새는 그런 분 별로 없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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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극작가라면 말이야.... 어디 어디 쯤 나와서 먹물도 들어있고, 이런이런 정도 어려운 얘기를 해서 대중이 도저히 알아 듣기 어려운 형이상학적이고 우주적 하모니를 다뤄야 한다 말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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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있었습니다.

시즌 1,2에도 웃겨 죽는거 많습니다. 특히 조여정, 양동근 출연작 보시길.....<br />
여의도 텔레토비 대사중....<br />
또가 안쳤어 멱살잡고 '야 해머가지고 와!...'하는 장준하 사건 풍자 발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정말 대박이었죠. 어제도 웃겼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진이 감독은 안했죠 ㅎㅎ<br />
저는 그래서 더 '웰컴 투 동막골'이 좋기도 했습니다. 장진 영화 중 최고는 아는여자로 치는지라.<br />
장진은 SNL같이 재기발랄함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잘 어울립니다.<br />

어제 이희정의 야권 단일화 가능 발언 보도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네요.<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습니다. 감독은 박광현 감독. "또"가 쌍욕 날리는 건 참 잘 잡은 설정인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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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