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70년대 제가 아주 어릴적 제
아버지께서 해주신 칭찬이 기억 납니다.
제가 세발 자전거를 막 배워서 타고 다니는데 한손엔 사이다병,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친구분 들과 약주를 하시는 아버지를 향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아! 저녀석 봐라. 정말 자전거 잘 타지 않냐?" 하시며
친구분들에게 자랑을 하셨습니다.
물론, 별 시덥지 않은 일이었지만 40이 넘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 집사람에게 말하곤 합니다.
어떤 칭찬이 회원님들 가슴에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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