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히 까대는 댓글들 달리겠지만, ....' 이라고 예상 했었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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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군요. 이빨 들어내는 들개들 또 오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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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다를 것도 없는 현상들... 그냥 지나치지를 못 하죠... 기어이 한마디씩....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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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
박진영씨 서울대출신에 전직기자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근데 글 수준은 아닌거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br />
욱하는 성격 고쳐야됩니다 비유하신 버스기사도 욱하니까 승객들이 피해를 받죠 근데 중요한 건 님은 기사라고 착각하시는것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잘가는 버스에 탄 취객같습니다 그리고 단어선택에 조금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윗글만 보아도 까대는 댓글 이빨 들어내는 들개... 이건 박진영씨 단어선택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얼마나 박진
집으로 가는 전철역에서 나오면 아이파크 단지 입구가 있습니다.<br />
월전 그 앞을 지나가는데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욕설이 제 귀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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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아니면.. 중1 정도 됐을 여자아이였죠.<br />
또래들 앞에서 슬리퍼를 신고 짧은 핫팬츠에 아, 그 눈빛이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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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삶의 희망도, 감성도, 이성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기 때문에 살아가는 <br />
그래서 조그만 일
당신들이 만든 때거리 법칙 안에선... 단순한 욕보다 더 심한 인격모독성 깐족깐족들이 정당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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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열심히 다는데, 전부 깐족깐족... 그러니까 니들은 다 무죄? 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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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욕한번씩 더 처먹을 것들 또 여기 줄을 섰구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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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 한마디씩 하면 멋저보이나? 지 얼굴에 침 뱃는 줄도 모르고...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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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들개때들
지난 추석에 처가에 갔다가 못 본지 10여년 된 분을 만나러 갔습니다.<br />
곡절이 많은 분이라 산에서 개를 키우며 혼자 사는 분인데.. <br />
마침 집을 비워서 연락을 해놓고 기다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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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개가 3~4십 마리, 그 앞집개가 열댓마리..<br />
그 많은 개들이 졸졸 따라다니는데 그중 유독 이를 드러내며 숨이 넘어갈 듯 짖는 개가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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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박진영씨.. 내가 욕지꺼리를 하면서 분노하는 줄 알았나 본데... <br />
난 분노를 원래부터 이런 식으로 표현해 왔다우... 몰랐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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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이러는 게 더 힘들다고 하드라구...<br />
누구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지 않아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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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화나게 하는군요..<br />
그래서 내 방식의 분노를 당신에게 표출하는 거얌... 알아 듣는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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