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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에 아무거나 쑤셔 넣어도 남들이 뭐라하던 돈냄새 맡으면서 잘 갈겁니다..

저는 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가 올해 호주에 갔었는데, 호주 사람들은 엔진오일을 새로 바꾸어 넣지 않고 그냥 보충만 하더라고요.. 차를 사서 한번도 엔진오일을 바꾸지 않고 보충만해도 차는 고장한번 나지 않고 잘탄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매번 5000km를 타면 갈아주었는데, 그말을 듣고 엔진오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에서 직접들은 이야기라서 적어봅니다. 호주에도 우리나라 차들이

지크 정도면 훌륭하다는 게시물을 예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반합성유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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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싼오일 넣어도 처음 갈았을때는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처음 갈았을때같지가 않네...'하는 주기가 합성유보다 빨리 오긴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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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런 느낌의 변화를 받는 것도 옛날차량들 얘기고... 요즘 나오는 차들은 엔진자체가 좋아졌는지 싼 윤활유 넣어도 몇천키로 탔다고 열화된 느낌이 팍 오거나 그러지도 않

비싼건 일단 싼것보단 좋습니다.<br />
고알피엠으로 조질것 아니라면 싼것 두번 갈아 넣는 것이 비싼것 한번 갈아 오래 쓰는 것보다 좋다고 하네요.<br />
젤 간단한건 <br />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5만원드는 국산차로 바꾸시면 간단할것 같은데.<br />
남는 돈으로 몸보신도 좀하시고. ㅋ

택시는 엔진오일 아주 저렴한것 넣고 운행하는데 보통 1만 킬로에 교한하더군요.<br />
택시들의 운행은 가혹조건이고 페차될때에는 주행거리가 보통 60만킬로이상입니다.<br />
소모품만 잘점검 교체해주면 내구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br />
자가용과는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참고되시라고 몇자 끄적여봅니다.

^^<br />
울집 EF,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5만원도 안듭니다. 3만5천원인가... 받던데요...

10년도 더 전에... 티비에서 신차 엔진 테스트 하는 것을 봤습니다.. (국산)<br />
아주 가혹한 조건인 엔진 최대 rpm으로 하루 넘게(정확한 시간이 기억 안 나네요.. 48시간인가...)<br />
가동시켜도 전혀 이상이 없답니다. 전 순정으로 갈고 12,000 마다 갈고 있습니다만, <br />
단골 카센터에선 앞유리창 귀퉁이에 스티커를 한장 붙여주는데, 간 시점에서 6천 킬로로 여지없이<br />
계산된 것인데 그냥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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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일은 합성오일이 갑입니다. 오일의 수명은 고온에서 분해되는 속도에 <br />
의해서 결정이 나는데, 100% 합성유가 제일 분해가 덜 되고 오래 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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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일의 질은 차량의 메뉴얼에 지정된 등급의 메이커제 오일이기만 하면 <br />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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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사용 기간인데, 만약 합성유를 사용한다면 최소 1만

합성유쓰다가 이번에 마트에서 하도 비싸길래 ㆍ싸구려 넣었더니 엔진오일 갈았다는 느낌이 안오더군요.

최대 알피엠으로 48시간동안 고장안나면 좋은 엔진인가요?<br />
외제차는 몇시간동안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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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듣기로는 독일인가 모 메이커에서는 엔진오일 넣지 않고 오래달리는 테스트를 한다네요<br />
아우디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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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합성유가 아닐 경우에는 분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롭습니다.,<br />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전문적인 설명으로는 고분자 길이가 다르고 말단 기도 잘 <br />
처리가 안되있어서 고온에 분해가 잘 되는 취약한 구조라는..) 관리 측면에서 오히려 <br />
배보다 배꼽이 클 수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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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님의 의견에 따르자면, 엔진오일 교환은 소위 100% 합성유를 쓰되 지나치게 빨리 교환한다고 <br />
비용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인데... 죄송하지만,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방침이신지, 아니면 <br />
그냥 전문가들의 원론적인 의견을 전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찝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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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살 때에는 혼다를 몰았었는데 보통 1만~1만5천 마일 (1만5천 킬로~ 2만3천킬로) 마다 <br />
한 번씩 갈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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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한국에서는 타는 차도 8년된 외제차인데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 점검을 받을 때 마다 <br />
교체하는데 (필터는 더 오래 사용해도 됩니다) 보통 1만~1만5천킬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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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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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내용은 Consumer report라는 잡지에 2~3년 마다 한번씩 자동차 장거리 테스트 <br />
결과 발표 때 실리는 내용이고, 자동차 DIY 정비하는 책을 보면 나오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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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는 에어필터 말씀인가요, 오일필터 인가요? 저는 특히 그 필터류가 아깝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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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필터 입니다. 필터 교체주기와 오일 교체주기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오일<br />
2~3번 갈 때마다 한 번 정도 필터를 교체하는 것 같던데 (요새는 그냥 서비스 센터에 맡겨<br />
버리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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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커뮤니티 없어요???

엔진 오일 윗급 쓰시는 건 몇일만 느껴지고 그런갑다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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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급을 쓰면 쓰는 내내 느껴집니다(혹은 느끼는 걸로 착각 하는 것일수도)

갈면 팍 옵니다..하지만 잠시구요.. 원판 불변의 법칙이죠 그때 그때 감이라도 좋은 감을 느끼고 싶으면 불스원샷 등으로 실린더 때 좀 빼주면서 광유 자주 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br />
여유되시면 차 자체 그레이드를 높여야합니다 아니면 튜닝의 세계로 입문하심이 좋을 듯..^^

저희집에 차가 4대가 있고 오토바이가 2대가 있는데요. 제가 엔진오일에 관심과 의문이 많이서 아주 면민히 관찰하기도 했는데요, 집에서 엔진오일 갈때 대야에다 빼놓고 손으로 휘휘 져어보고, 또 넣기전에 새 오일을 대야에 부어놓고 휘휘 져어보고 그 농도를 비교해 보기도 했는데요, 확실히 새 엔진오일과 1만킬로 이상 탄 엔진오일의 점도는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되면 갈아주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