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쓴 기자가 골때리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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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 소문의 근원은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사이트에 자작한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처가 없는 상태에서 각종 게시판으로 옮겨진 글은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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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서 그 유언비어의 내용을 잘 정리한 것이 기사의 전부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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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에는 정확한 내용을 알려서 바로 잡
설령 저런 법이 개정된다해도 전 당당히 이쁘고 야시시한 옷차림의 여자는 5초이상 쳐다볼랍니다.<br />
그게 매너입니다.<br />
한껏 치장하고 죽기살기로 몸매 만들고 비싼돈 투자해 이쁘고 섹시한 옷 입고 나왔는데 아무도 거들떠<br />
보지않는다면 당사자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br />
얼마나 큰 좌절감에 쌓여 매사에 주눅이 들것이고 자신이 너무나도 보잘것없고 초라해뵈겠습니까..<br />
고로.......그런 여성들에
유언비어가 있다는 기사를 씀으로 해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는 거지요...<br />
하지만... 이런 유언비어조차 남성 전체를 잠재적 성범죄자, 성추행자로 보는 듯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일종의 반작용 같습니다.<br />
유언비어를 처음에 만든 사람....<br />
그리고 이를 유언비어라고 슬쩍 말하며 악의적으로 유포하며 인터넷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기자....<br />
이런 사람들도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br />
왜 이
비록 루머지만 요즘 분위기는 저보다 더한 것 같네요.. <br />
이게 무슨 사람 사는 세상인지.. 기계가 사는 세상인지.. <br />
길가다가 앞에 여자라도 있으면 괜히 거리를 많이 두고 천천히 갑니다 <br />
괜히 빨리 가면 여자가 무슨 치한으로 오해할까봐... <br />
엘리베이터도 맘대로 못탑니다 <br />
무슨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 푹 숙이고 있어요 괜한 오해받을까봐
현재 효력발휘 중인 아청법(2011.9.15 개정, 2012.3.16 발효)은 여야의 20여개 발의법안을 반영하여 국회 여가위원회에서 수정발의한 법안입니다. <br />
최근 검경 '아동음란물 집중단속'으로 이슈가 된 지나치게 확대된 문제의 조항 제2조5호. <br />
"아동ㆍ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하는 음란물"도 이번 민주당이 욕먹은 것과 달리 사실은 2010.8.20 새누리당 윤석용 의권이 대표발의 한 것이고요
저도 2호선 만원치하철 타고 매일 출근하지만... <br />
솔직히 이상하게 엮이게 되지 않을까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느낌이 있습니다. <br />
만원지하철 특성상 어쩔수 없이 신체가 밀착될 수 밖에 없는데 차량이 흔들려서 잘못해서 앞에 있는 여성의 몸에 닿으면 여성이 비명이라도 지르면 졸지에 지하철 성추행자로 몰릴수 있기떄분입니다. <br />
만약 정말 그런 상황이 생기면 제가 아무리 변명해봤자 먹히지도 않겠지요... 성
전 지하철 타서 윗분들 처럼 그런 상황이 되면... 선공을 합니다.<br />
옆에 붙은 여자분에게 '불편하니 좀 떨어져 달라'고 하거나.. 가방이나 이런 걸로 살짝 밀칩니다.<br />
제가 먼저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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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쁘면 다 용서, OK 환영모드로 급변합니다 ㅠㅠ<br />
사실 오전 8시에서 9시사이 2호선 강남 근처 구간에서 지하철을 타면(정확하게는 강남구간 삼성역에서 강남역 사이 진입 직전) 이태봉님의 현명한 대응방식도 무용지물이 될 정도입니다. <br />
그야말로 발을 디딜 틈이 없기 때문이지요.. 발디딜 틈정도라도 있으면 사실 성추행범으로 몰릴이유도 없고 제자신이 피할 수 있겠지요... 그렇게 따지면 사실 부지런 하지 못해서 가장 혼잡한 시간대에 허겁지겁 지하철을 이용하는 남자인 제자신이 문제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