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좀 무리수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마트,홈플러스가 지자체(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했을때 코스트코는 '현지법을 따르겠다'는 취지로 소송에 참여하지를 않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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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시가 패소를 하고 이마트 홈플은 일요일날 영업을 재개하게 되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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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만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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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의
이런 무리한 방법은 코스트코만 그러는게 아니라... 국내기업들에게는 더 자주 그러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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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에 의거 점검사항은 정기적 혹은 수시로 늘상 단속을 합니다. <br />
저도 직장생활할 때 단속 나온다면 ㅅㅂㅅㅂ하면서 막 치우고 그랬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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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윤길님 지적처럼 이렇게 시끄럽게 할 이유가 없었을텐데... <br />
서울시가 국내업체 다루듯이 늘상 하던 관행대로 했는데 그 대상이 외국기업
몇 개월 전에 부산 코스트코에 갔다가 뒷범퍼를 긁혔습니다. 집에 와서야 알았지요. 일단 너무 열이 올라 경찰서에 뺑소니 신고를 하려고 했더니 현장이 코스트코라는 말을 듣고 약간 난감해하더군요. 외국 회사라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 점이 많다고 했습니다. CCTV를 요구하는데도 까다롭다구요.
여러분들의 말씀은 악법은 지킬필요가 없다라고 말씀을 하시는거 같군요.<br />
더군다나 외국계 회사가 들어와서 우리나라 법은 잘못되었으니 못지키겠다고 하는데 ....<br />
그래서 서울시가 그래 못지켜? 그럼 파워게임 해보자 하는거 같은데...그게 왜 서울시 잘못인지.<br />
당연히 어떠한 행동을 할떄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하는 겁니다.<br />
코스트코도 영업을 하고싶으면 적법하게 법절차를 밟아서 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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