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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코스트코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코스트코 안가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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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4:5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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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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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코스트코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코스트코 안가는 이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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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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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관리시스템이나 영업방침이야 익히 알고 있고,
대 대한민국의 대대대 대재벌님들께서도 쫌 본받아야 할 점이지만,
일단 영등포,서초는 넘 멀고 중랑은 그런대로 가깝다면 가깝지만
삼성카드만 받고 있어서 안 갑니다.
코스트코야 뭐 싼 수수료로 고객에게 이익을 돌려준다지만,
코스트코의 원카드 시스템이 삼성카드 수의계약도 아닐테고
공개입찰 계약인데... 삼성카드 코스트코 수수료가 0.7%라고 합니다.
이 낮은 수수료로 인해 빠지는 이익은 다른데서 채우겠지요. 그 다른데는...
국내마트들은 1.5%, 자영업자들은 아마도 삼성카드 수수료가 가장 높은 축에 들겁니다.
자영업자들이 마트 수준으로 수수료 내려달라고 요구했을 때
삼성의 답변이 "대형마트는 매출이 많아서 이익이 더 크다"고 지극히 장사꾼스런 답변을 했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자영업자도 한 개인을 놓고 볼게 아니라 전국자영업자를 전체로 놓고 보아야지,
그래도 과연 마트가 더 매출이 크고 이익이 크다고 할 수 있을련지...
코스트코는 1국가 1카드는 본사의 정책이라며 계속 고수한다고 하니... 본사정책 갑!
앞으로도 갈 일이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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