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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이 불러온 대재앙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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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불산제조공장을 민가와 가까운 곳에 허가를 내준 것 부터가 문제인데<br />
그러기엔 법적인제제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네요.<br />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랍니다.<br />
일단 공장 짓고 관청에 신고만 하면 되는...<br />
불산의 위험성에 대해 정부와 국민이 몰랐던 게 피해를 더 키운 것 같네요.<br />
벌써 물이나 토양, 동물들로 전이 된 상태라 피해가 더 커지겠지요.<br />
그 쪽 농작물은 벌써 끝장난 상

이명박 정부가 하는일이 뭐 제대로 하는것이 있나요?

불산이 유해성 물질임에도 일정량 이상만 취급시 감독이 강화되게금 되어 있어<br />
구미사고는 소량만 취급하여 년1회만 점검받던 공장이었다네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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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는 몰라도 안전분야는 이참에 법이 좀 강화되어야~

구미사는 친구 왈...그래도 미친구미는 또 박근혜 찍을끼다...

추석날 그쪽 지역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매제가 하는말이 <br />
불산을 마시면 방사능에 피폭되는 정도로 위험하다고 하면서<br />
그런데 메스컴에서는 왜 이리 조용한지 모르겠다 하더니만, 결국 터졌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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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빨리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대책을 세워야 했는데<br />
그눔의 언론 플레이를 하다가 애&#45007;은 주민들만 피해는 보네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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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를 위한 충심을 반영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구미 사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구미와 납품, 용역 등의 관련이 있는 분들도 건강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가 안났지만 잠재가능성으로는 제가사는곳은 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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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화학관련 공단이 근처에 대규모로 같이 운영중입니다 (sk , s오일을 비롯한 관련업체 옹기종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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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군테 꽝~하면 상상이 안갑니다

화학 공장 사고에 대응하는 매뉴얼 조차 없는거 같네요. 뭐든 주먹구구식으로 삽질하듯이 하더니만<br />
결국 안전불감증 사고에 투입한 소방대원들까지 피해를 보는 2 차 사고가 생겼네요. <br />
사대강 낙동강 유역도 불안한데가 한두군데가 아닐것이고, 무식하고 무능력한 쥐박이 막장정권,오직<br />
뇌물 받는것만 선진화 시켰네요.

뭐 핵폭탄을 옆에 두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ㅠㅠ

정부에서는 검사결과가 괜찬다고 하던데요?<br />
???????<br />
???????

바로 죽는게 아니고 외상이 보이는 게 아니니... 일단 이 상황만 피하고 보자...가 그 사람들 생각이겠죠?

불산은 물에 희석해도 피부에 닿으면 괴사 되더군요...호흡기에 안좋고<br />
어지간 한 물체는 거의 다 녹이고요..<br />
예전 공장에선 제품 유리표면 닦을 때 많이 씁니다.

핵발전소는 더 불안합니다.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는 걸 보니....

cctv 화면 보여주는 것도 문젭니다. 그 동영상에 나오는 노동자들이 즉사하는 상황아닌가요?

유리관련 제품을 녹일 수 있는 것은 불산 밖에 없습니다. 유리의 주성분은 실리카이고 소위 모래가루로<br />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도체 재료가 실리콘이어서 반도체 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합니다.<br />
약산이라 특정 물질만 녹입니다.<br />
피부 접촉시 바로 세척하면 별 문제가 없고 시간이 경과되면 피부로 흡수되어 피부괴사와 더불어<br />
뼈의 칼슘 성분과 화학적으로 결합이 되면서 뼈가 손상이 됩니다.

CCTV 보여주는건 작업자들의 부주의로 몰아가려는 수작인 것 같네요. 썩을넘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