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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런 말씀을...(새무리당 지지자에 달렸다???) ㅂㄱㅎ랑 문재인 누구 지지 하는지 묻는다. ㅂㄱㅎ지지하면 조사끝. 마찬가지로 안철수와 ㅂㄱㅎ 누구 지지 하는지 묻고 ㅂㄱㅎ지지자면 질문 끝. 문과 안 지지했던 표본에 대해서만 질문 계속 문과 안중 누구로 단일화 되는게 좋은가? 여기에 어떻게 역선택이 나온답니까? ㅂㄱㅎ지지자가 단일화 조사 여론 조사일거라 보고 미리 문이나 안지지자라고 답해 놓을수 있다고 하실건 아니죠?? 제가 좀 당

권영완님... 단일화 방법이 이미 여론조사로 결정되었나요?<br />

저는 국민경선으로 간다고 보고 국민경선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br />

궁금한 점이 있는데 안철수 지지자들중 새누리를 반대하는 분들은 대부분 문후보를 선택하지않을까요?

L 당연합니다. 그런데 새누리 반대자인 분들은 이미 문재인 지지자가 대부분입니다.<br />
결국 기존 민주당이나 문재인 지지자가 아닌 순수 안철수 지지자들을 얼마만큼 흡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허거덕...새누리 반대자= 문재인 지지자 ??? .....글쎄요....ㅎㅎㅎ

제가 국민경선으로 간다고 보는 이유는<br />
민주당 후보경선도 새누리 후보경선도 모두 모두 당원경선+국민경선으로 진행하였으며, <br />
예전의 여론조사를 일정부분 반영하던 것은 모두 제외되었습니다.<br />
만일 여론조사를 한다면 대선후보 단일화 같은 경우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설득력을 가지려면 적어도 표본수가 백만명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br />

왠만하면 더 이상의 진전은 않고 싶었는데... 안철수랑 문재인이랑 누가 검찰권력을 본자리로 돌려 놓을 의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문과 안중 누가 개판언론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며 바른언론으로의 자리매김에 적극성을 가질까요? 문재인이 이 두가지 문제로 해서 대선후보 자리로 밀려 올려 진건 팩트 아닌가요? 노무현 사태의 처음과 끝이 언론과 검찰의 문제고 그 반작용이 문재인의 대선후보 경선 승리입니다. 언소주활동 하셨으니 저보다 더 문제의 심각성을 아실

스맛폰의 끝없는 오타..ㅠㅠ

저 역시 태봉님 판단에 동의합니다. 다만, 문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안후보지지자들중 다수는 문후보를 선택하겠지만 박근혜에 표를 주기보다는 '기권'하는 경우가 더 많으리라 봅니다. / 안후보의 첫번째 성공은 '박근혜 대세론'의 붕괴였으며, 앞으로의 두번째 성공은 '아름답거나 흥미로운 단일화' 그리고 세번째 성공은 '잠든 유권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이어야 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태봉님 죄송. 스맛폰은 오타뿐만 아미라 오독도 부채질하는군요. 저는 경선을 다만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로 읽었습니다.

이인근님이 바로 그런 지지자 분이시군요.<br />
훌륭하십니다. 다른 분들도 제발 모두 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br />

어쨌든 이태봉님의 염려하는 부분은 이해가됩니다 그 소수의 한표들도 소중한 때이니까요 <br />
<br />
참고로 저는 새누리를 반대하는 순수 안후보 지지자중 한사람이지만 문후보가 단일로 나온다면 <br />
주저없이 문후보를 선택합니다 이는 다른 많은 안후보지지자들도 마찬가지 입장일것 같습니다

권영완님... 문재인-안철수 가지고 인물론까지 진전하고 싶지 않습니다. <br />
그리고 저는 이번에는 문재인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고, <br />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문재인에게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유리한 지를 생각합니다. <br />

참... 오타 수정하는라 순서가 바뀌는군요 ㅎㅎ 편한 져녁되시길...

L ^^ 그렇게 되었네요. 이인근님도 편한 저녁 되시길...

지금 게시판의 모든 대선얘기에 끼어드는 제 마음의 바닥은 오로지 검찰권력과 언론의 제자리 찾아주기가 잣대고 후보판단의 기준점입니다. 이런 제 간절함에 흥분이 좀 잦네요. 지지율이 높은 안후보가 이 분야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 준다면 전 지금 바로 지지후보 바꾸겠습니다.

이인호님께서 안철수의 역할을 잘 정리해주셨군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br />

안후보가 전혀 여기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여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고 싶네요 ㅠㅠ

언론과 검찰에 대한 권영완님 말씀... 맞습니다. <br />
개혁이나 쇄신 대상이 아니라 소멸대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안철수 후보... 지난 7일 제목 발표하였고...<br />
이제 부터 하나씩 구체적 내용을 발표해 가면서 이슈를 선점하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br />
언론에 대해서는 '다운계약서', '증여세 탈세' 등 흑색선전에 자기가 당하면서 한 마디 했더군요.<br />

아무리 머리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하더라도<br />
직접 당한 문후보와는 체감하는 차이가 클 겁니다.<br />

흠.. 이인호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의미있는 글이네요...

인물론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br />
결국 서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더 좋다고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필연적으로 상대방의 약점이나 단점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고 대립하게 되기 때문에... 아예 시작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br />
<br />
공동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고... 둘 다 나쁜 분이 아닌 좋은 분들이니까요.

안과 문중 누구로 단일화 되어도 서로 감정상의 대결없이 단일화 가면 박근혜 이깁니다. 그래서 제 머리속엔 기왕이면 문으로 단일화해서 다시는 검언권력이 우리를 조롱하는 세상이 오지 않는 틀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사실 저 두 개만 정상으로 작동되면 우리나라 저절로 상식으로 돌아 갈수 있다는게 제 믿음입니다.

검찰권력의 개혁과 통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문재인이 강력하게 푸시하길 바라시는 것 같은데<br />
저느 절대로 힘으로 제압해서는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근본적 인 해결은 <br />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래서 <br />
사람들이 문제인에게 바라는(문재인 개인의 의견이나 의자와 상관없이)<br />
또 이전 서울시장 선거때 박영선에 바랬던 칼질이<br />
정권교체의 목적인냥 인식되는

L 맞습니다. 검찰의 경우는 기소독점만 폐지되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질 겁니다.<br />
그런데 사기업인 조중동같은 찌라시들은 지금이 독재시대도 아니고 정부가 어떻게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br />
MB는 종편이라는 이권으로 부려먹었고, 김대중 대통령은 세무조사로 버릇들이기를 했지만... 노통은 바로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은 그 싸움의 끝을 국민에게 넘겨주었습니다.<br />

보복을 얘기 하는게 아니라 제 자리에서 국민에게 통제 받는 권력으로 자리매김 시켜 주자는거죠. 그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한 사람이 제대로 할거라고 보는거구요. (오타 수정 중 순서가 바뀌었네요. 기왕에... 더 부연)<br />
<br />
보복은 보복을 나아서 정권이 바뀌면 또 예전으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군뿐 아니라 검찰과 언론에 대한 문민 통제의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잉? 위에 제 댓글은 저기 박헌규님 글 위에 권영완님 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br />

그리고 단일화의 방법론에 대한건 시기상조지만...<br />
<br />
어느 한가지로는 장단점과 캠프 사이에 유불리의 계산으로 인해 받아 들여지기 어려운 면이 있으니 여론조사, 경선, 전문가집단에 의한 심층 면접등 다양한 방법을 조합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단일화방법은 당연히 양 캠프의 합의에 의하여 정해지겠지요.<br />
기존에 나왔던 방법으로는 여론조사, 국민경선, 당원경선.. 이들 방법의 조합인데...<br />
한 사람이 무소속이니 당원경선은 안되고... 여론조사는 매번 시끄럽게 문제가 되어서 없어졌고...<br />
<br />
또 단일화 자체가 국민적 호응과 관심을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이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권영완님... 저는 이쯤에서 그만해야겠네요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멋진 저녁 되시길

역선택에 대해서 이털남의 문성근편을 한번 들어보세요

설득이 잘 안 되네요.<br />
이 논리를 안철수 쪽에서 가지고 나온다면, 뭐 단일화 협상 어렵겠네요.<br />

문재인 후보 지지자로서 안철수를 비난한다고 말씀하셔도 할수 없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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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철수라는 인물이 이나라를 정말 잘 이끌고 나갈수 있는 사람인지 너무 의심스럽습니다.<br />
<br />
서울 시장 출마 결심 발표 이전까지 단 한번도 민생과 정치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해본적이 없었던 점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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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치하고라도 지금 현재까지 그가 지향하는 바가 도대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가늠할수가 없습니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안철수씨를 비판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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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는 여전히 안철수씨를 지지할것을 믿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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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지자는 여전히 안철수와 문제인을 기피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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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찻잔속에 태풍일뿐,,,,,,,,,,, 와싸다 자게에서 몇몇이 안철수를 비판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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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분이 그로 인해 사이가 벌어질꺼라고 생각치 않으니,, <br />
<br />

LLL 김기웅님... 이털남 잘 들었습니다.<br />
1000명 정도의 여론조사 같은 경우는 역선택이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br />
수십만~백만명 수준의 국민경선에서는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