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산너머 산너머 산너머 산너머 산너머 산이군요.





“박근혜 후보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은 유권자 4만여명의 군 단위 지역이지만 유권자 320여명이 2억2400만원의 과태료 폭탄에 충격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조직인 ‘행복플러스 희망포럼’의 선심성 관광과 기부행위가 적발된 결과”라며 “옥천의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고 인접지역인 보은에서도 보은희망포럼이라는 단체의 주도하에 조직적인 대규모 기부행위가 수차례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육영아카데미라는 단체도 옥천지역 여성 유권자를 초청해 금품과 뮤지컬 관람을 제공해 관련자들이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며 “이 같은 불법선거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이 있다는 의혹이 있고, 상당부분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박덕흠 의원이 자회사 임직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하고 돈을 준 혐의와 수행비서에게 1억원을 준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있는데도 침묵하는 것은 물론이고 박근혜 후보의 사조직인 옥천희망포럼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이례적으로 일언반구 가타부타 언급이 없다”며 “원인이 무엇이건 어머니의 고향마저 쑥대밭으로 만든 박덕흠 의원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