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을 받아주는 곳이 없네요..
얼마전 임실쪽에 여행갔다가 자동차용 LPG를 저렴하게 판해하는 곳이 있어서..
30리터를 충전했는데....
어라... 이게 바늘이 올라가다가 말더군요..
재차 키를 뻿다가 돌려도 올라가다가 끝...
제가 가격이 아닌 리터로 LPG를 넣기에 바늘 움직이는데 민감한데요...
충전소 주인한테 이상하다고 했더니.. 기계가 넣은건데요...?..
하면서 시큰둥..
멍하니 서있다가 응대도 안해서 왔는데..
상행선 휴게소에서 똑같이 30리터를 넣었더니.. 바늘이 15-20%정도 더 올라가더군요..
고로 LPG양을 속인것을 확인..!!!!
여행끝나고 이런걸 고발하는 곳을 찾았더니..
LPG포상금제를 시행한다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그래서 전화했더니.. 불량 LPG는 자기들 소관이지만.. 양을 속이는건.. 지자체에 알아보라 하더군요..
그래서 충전소가 소재하는 완주군에 전화해서 에너지 담당자에게 사연을 예기하니..'자기소관이 아니고..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에 전화하니 자기들은 석유쪽을 관리하고 LPG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 문의하라고...
이렇게 해서 맴돌고 맴도는 일만 생기고...
가스량을 속여 팔아도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도 조사를 안 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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