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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변수의 결과가 예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지금 이 순간 구성원소들의 에너지 형태에 따라 <br />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확율과 능력에 의해.......움직인다???

지훈님..그럼 그 많은 변수는 확율에 의해 결정되는가요?<br />
전자처럼.....?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그걸 자신이 모른다는 것일뿐이지요....그럼 미래를 바꿀려고 노력을 해서 인생이 바뀌었다면...그것역시 결정되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미래는 예정되어 있지만 한 가지가 아니라고 봅니다.<br />
즉 내가 무슨 일 A,B,C를 벌리면 그에 따라 예정된 미래 A,B,C가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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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미래는 예정되어 있지만 선택은 내가 한다. 입니다.<br />

뉴턴물리학이 지배할때는 모든 변수를 파악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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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그 유명한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우주의 모든 변수를 파악한다고 해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고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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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양자역학을 뒤집을 다른 제3의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다고 여겨도 좋을 듯 합니다.

선택에 따라 무한하게 분열하는 우주라고 저는 믿고있읍니다..하나의 우주가 아니죠 ....

재미있는 것이...지금 몇분이 의견을 주셨는데,조금씩 다르니...<br />
저도 제 생각이 옳다고는 말못합니다.<br />
단지 제가 얻어 들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유추하여 어떤 결론을 가지는데...<br />
앞으로 더 나은 결론이 나올때까지...그걸로 버틸려구요...ㅎ

젊었을때는 노력하면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다가<br />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아~ 미래가 어느정도 예정되어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슈레딩거 고양이 로 검색해 보시면..예전부터 천재들이 박터지게 싸워온 족적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천재들이 박터지게 싸운 이론도 제각각이니.....~~

저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말한거라...자세히 물어보시니까 당황스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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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미래가 결정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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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할지는 자신의 능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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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할 확률은?.... 어렵네요...^^:

일진님 오늘 너무 진지해서 말을 못붙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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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 하시면 안되나요...^

종철님 이게 나의 미래 아닐까요??흡.

미래도 인과관계의 연속이라고 축약해서 한마디 던져봅니다.

유형욱님 말씀이 현재의 정설이지요...<br />

가령 야구를 보고 있으면.<br />
지금 당장 결말을 알수는 없지만..시간이 지나면 승부가 결정나잖아요.<br />
수많은 변수와 확율로써 승패가 결정나는 야구....<br />
우리네 삶도 지금 일들이 확율과 변수로 내일 또 어떤 모습으로 결정되어 있는.....

가끔 예지몽 같은 것을 꾸는데요. 이게 데자뷰인지는 모르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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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에 꾼 상황이 현실에 똑같이 재현되는데 무서워요.

일진님 어저께 롯데가 역전승해서 좋으셨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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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팬입니다만....

저도 유형욱님 답이 제일 합리적이라 여겨집니다.<br />
종철님..티비를 껐다가 다시 켰습니다.<br />
오늘 오후 6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지구가 언젠간 소멸하듯이, 인간도 정확한 시간은 알수 없지만 죽는다는걸 알고 있습니다.<br />
이는 예견되어 있는거죠.<br />
내가 언제 죽는다는걸 알면 삶이 재미 없겠죠?<br />
그걸 모르니 오늘의 삶을 하루하루 즐기며 충실히 살아나갈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br />

고로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사는게 가장 합리적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br />

저도 50년후에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확율은 99%정도 겠죠??<br />
창연님....모네 여인의 막걸리를 죽기전에 마셔야 하는데...ㅠㅜ.^

일진을쉰... 뭘 죽기전에 마심꽈? 낼이라도 당장 오십셔...ㅠ.ㅜ

일진님 지도 낑과주시는 거죠???

ㄴ고건 창연님 허락을 받아야합니다..ㅎ

창연님 모네의 여인이라면 연인(부인) 카미유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ㄴ 고건 종철님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ㅎ

종철님... 고건 제 지난 글을 읽어보시면 다 나와있음돠...~ ㅡ,.ㅡ^

미래는 모르겠고.. 모레는 사랑니 뽑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