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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군요...명작입니다...ㅎㅎ

끝까지 몰입하며 봤습니다... <br />
예전엔 먹고살기가 바빠, 보고싶어도 간간히 볼수밖에 없었던 드라마여서, 전체적인 흐름을 알수 없었는데,<br />
요약본을 보니,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 정리가 되는군요.<br />
감회가 새롭네요~~ 잘봤습니다.. 옛생각을 떠올리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제 인생을 바꾼 드라마 ㅠ.ㅠ

다시봐도 진짜 명작이네요.20년전에 드라마가 요즘 드라마보다 연출이나 각본등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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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 진짜 최고입니다.<br />

원작은 개판이었으나 드라마는 명작인 좀 희귀한 예라는.

박상원과 고현정은 비슷한 캐릭터의 최씨성을 가진 배우 둘과 90년대 명작드라마 두편을 찍었군요. <br />
몇몇장면이 다시 기억나네요. 특히 마지막장면....

원작 소설 마지막 부분을 읽어봤는데... 정말 지지리 궁상....<br />
드라마의 좋은 이미지가 확 날라가더군요.<br />
&#44318;히 읽어봤다고 후회했습니다.

원작 작가가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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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부분이 많아서 부모님께서 못읽게 하셨던 기억이...^^;

예전에 하두 뛰엄 뛰엄 봐서 저런 내용인줄은 몰랐어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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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말을 잘들어야 겠네요. ㅠㅠ

보다 말다해서 내용을 잘 몰랐는데~ 잘 보구 가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