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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X같은 세입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08 20:31:10
추천수 1
조회수   3,108

제목

정말 X같은 세입자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하수구 뚫는 것까지 해줬고

4년간 살면서 한번도 전세금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15평형이고 전세금이 2500만원 입니다.

비싸다는 생각없습니다 안양이구요



이번에 너무 힘들어서 300만원만 전세금 인상해 주세요 했더니



그지 같은 집 가지고 유세하냐고 하네요 햐...



아주머니 딸 이렇게 두식구 사는 집인데

가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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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2-10-08 20:32:53
답글

그지같은 집에 살면 그지 입니까?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세입자입장에서도 뭔가 감정적인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 한들 이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김형곤 2012-10-08 20:33:47
답글

아~~ 심한 말을 들으셨네요. ㅜ,.ㅠ

windouz@korea.com 2012-10-08 20:37:50
답글

첨부터 그랬어요 ㅜ,.ㅜ<br />
<br />
부모님 명의 집이고, 저는 첨부터 반대 했지만<br />
그러면 안된다는 부모님 때문에 참고 살았죠..<br />
<br />
수도요금은 못 받은지 일년된것 같습니다 ㅜㅜ

김영일 2012-10-08 20:38:21
답글

내보내셔야 겠네요. 호의가 권리가된 사건입니다.

이경훈 2012-10-08 20:39:02
답글

전세금한번올릴때 2천씩올릴수잇습니다 ㅎㅎ요즘은전세대란이라굽신거리지도못할망정..ㅎㅎ 나가라고할수밖에없지요

koran230@paran.com 2012-10-08 20:41:40
답글

신경쓸것없이 나가라고 하세요.<br />
개념상실 이네요.<br />

motors70@yahoo.co.kr 2012-10-08 20:42:09
답글

전 그런소리 들으면 웃으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br />
그지같은 집으로 유세 부려볼까요.계약 연장 하고 싶으시면 전세 시세 대로 올려주고 재계약 하시던가 방빼시면 됩니다.

windouz@korea.com 2012-10-08 20:42:55
답글

동네도 산동네고 부모님께서 같이 어우러 살자 하셔서 <br />
그냥 참고 살았는데... 아.... 돌아버리겠네요

김지태 2012-10-08 20:44:43
답글

저도 예전에 집가진 죄인처럼 괴상하고 그지같은 경험을 해서리...임대인과 임차인간 사이가 안좋으면 계약기간 만료되면 그만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시는게 옳겠죠.<br />
<br />
괜시리 감정적인걸로 에너지 소모하지 마시고 그냥 임대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주변시세에 맞춰서 전세금 조정하고 그보다 약간 싸게 내놓으면 내놓은 날 계약도 충분히 가능합니다.<br />
<br />
물론 그전에 구두통보는 좀 거시기하니(나중에 딴소리

김장규 2012-10-08 20:44:55
답글

저도 비슷한일 겪어서 이해되요..... ㅠㅠ

windouz@korea.com 2012-10-08 20:46:25
답글

파손 된 것은 어찌 확인해야 하나요<br />
그 아주머니 들어오는 날부터<br />
신경질을 부려서 이제는 집 한번 보자는 것도<br />
너무 무서워요 화 낼까봐요 ㅠ,.ㅠ

박천일 2012-10-08 20:53:48
답글

정말 싸군요. 전15평에 보증금 2000에 월45만원으로 동생 세 얻어줬습니다.

김민중 2012-10-08 20:54:16
답글

아마 주인집이신 분들은 한번이상씩 겪어보셨을듯. . . 저희집도 명절때마다 일일히 선물셋트 사서 다 돌릴정도로 했지만 다 소용 없더군요. 평생 남의집 전전하며 살겠거니하고 넘기고 그뒤론 세입자와는 철저하게 갑과 을의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해보니 이게 편하네요.

yhs253@naver.com 2012-10-08 20:54:32
답글

그런경우많아요...<br />
내용증명발송이 필요할거 같군요...<br />

김세영 2012-10-08 20:54:40
답글

헐~~~~~<br />
무개념 아지매네요....

박천일 2012-10-08 20:55:01
답글

그리고 냉정하게 내 보내세요. 그지 같은 집에서 왜 산답니까?

이용준 2012-10-08 20:57:36
답글

공인중개사 시키면 되지 않나요<br />
<br />
파손된 거 있는지 파악도 다 해주던데<br />
<br />
요즘 서비스 가지가지에요

windouz@korea.com 2012-10-08 21:02:46
답글

동네라... 중개사 분도 어머니 친구분이시고<br />
아흑 죽겠어요

이용준 2012-10-08 21:06:46
답글

다른 공임중개사 고용하세요 <br />
<br />
멀 그리 고민을<br />
<br />
모든 지연 혈연 다 얽혀서야 어떻게 권리 주장하시겠어요

windouz@korea.com 2012-10-08 21:22:06
답글

저는 살면서 참 매몰차게 해 본적이 없어나서 그런지<br />
저도 처음 듣는 소리라.. 참 황망하네요<br />
<br />
내 보내기는 해야 겠는데... 또 이사 들어오고 나가고 어휴<br />
<br />
골치 아프네요

김영일 2012-10-08 22:32:22
답글

세상이 갹팍해져서 이웃지간의 정 같은게 사라진 세상이죠. <br />
좋은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 어렸네요. <br />
<br />
용섭님 같은분을 몰라보다니요. 쩝 <br />
<br />
어쩌면 하루벌어먹고 살기에 정말 돈이 없을수도 있는 집이라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이범식 2012-10-09 00:22:38
답글

물도 오래되면 썩습니다 물갈이가 최고의방법입니다.

장화일 2012-10-09 00:51:08
답글

나가실때가 &#46124;나보네요

이태봉 2012-10-09 01:25:38
답글

최용섭님과 부모님께서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그 사람들이 복을 차는군요.<br />
<br />
그런데,<br />
전세보증금을 무조건 안 올리는 것이 세입자를 위해서도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br />
정말 좋은 임대인이라면 임차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시기마다 올리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br />
4년동안 전세금 안 올리고 있다가... 남들은 다 올렸는데... 나가라고 하면 그 사람들은 다른 여유돈이 없으면 그 돈으로

이승준 2012-10-09 04:19:25
답글

내보내시고, 그들이 나갈때 파손부위 수리비와 밀린 수도요금 전세보증금에서 제하고 주시면 됩니다.

전성환 2012-10-09 07:16:29
답글

저도 전세 살지만 그래서 만기후 그냥 나두면 꼭 사선이 터진다고 하네요. 저러면 저돈으로 갈때가 없어요. 그래서 조금씩 올리라는 부동산 아야기를 들었던적이 있네요

강신구 2012-10-09 08:04:13
답글

전세금 시세대로 올리고 싫으면 나가면 되겠네요.<br />
<br />
아짐씨도 그지같은집에 살기 싫을테니까....

임기종 2012-10-09 08:33:16
답글

불쌍합니다. 그 세입자분 세상 물정 모르시나 보네요.

windouz@korea.com 2012-10-09 09:04:29
답글

수도요금 달라고 매번 얘기는했는데<br />
얼굴 본적이 없습니다. 문 잠그고 나오질 않아요<br />
새벽에 몰래 나갔다 들어오고요<br />
전화상으로만 매번 독촉하고요... <br />
<br />
본문글에 유세한다는 소리도 전화로 들은 겁니다.<br />

원성혁 2012-10-09 10:13:42
답글

전세금 돌려주실 때 수도세 빼고 돌려주시면 됩니다.<br />
<br />
물론 자세한 내역서 보여주시고 도장 찍어서 직접 주시면 좋겠죠..

김정선 2012-10-09 12:15:58
답글

똥오줌 못가리는 세입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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