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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골도 갓다오셧나유?ㅎㅎ
용주골이 우덴지 모름다. ㅡㅡ;
부산에서 파주로 1.5년간 있었는데..그때 본 전/장갑차/자주포가 나머지 기간의 10배는 본 것 같애요.<br /> 자주포 정말 크더군요.<br /> 부산 사람은 불안해 죽겠는데 의외로 파주분들은 무덤덤 하시더군요. ^^<br /> <br />
요주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그런데 요즘도 해요?
현회님, 드뎌 파주의 진면목을 느끼시는 중이군요...ㅎㅎ<br /> 내가 가려는 길 앞에 탱크부대 만나면 대책이 없습니다.<br /> 절대 추월하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군에 있슬때 자주포 많이 탔어요..
현회스님이 용주골을 모르신다면 그동안 하신 공부는 헛염불에 지나지 않는것이외다 ... ㅡ""ㅡ
현회을쉰은 모르실거예요...<br /> <br /> 몸속에 사리가 모셔져,,,ㅎㄷㄷㄷㄷ
정확하게는 용주골 옆 동네가 바로 말하는 그곳입니다...용주골 옆에 개천다리 하나 넘어서 대추벌이란 동네지요.....어릴때 용주골에서 대추벌로 가는 다리를 돌아오지 않는 다리라고 불렀습니다....ㅎㅎㅎ.....다리 건너기 바로 전이 용주골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용주골 윗 삼거리인데, 거기서 술먹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 건너 간 군인들 많았습니다.....ㅎㅎ........
구미 있다가 파주에 1년동안 살았는데 애들이 구미 있을때 군인 아저씨 및 장갑차 보기도 힘들었는데<br /> 파주 갔을때 거의 이틀에 한번씩 보니 첨엔 신기해 하더니 자주 보니 이젠 질렸나 봅니다~~ㅋㅋ
거의 50년 살면서 탱크 딱 두번 봤습니다. <br /> 부마사태때 부산시청앞에 서있던 탱크<br /> 그리고 전두환이 물러나라고 데모할때 기차에 실려 내려오던 탱크들...<br /> 못보던 탱크보면 기분 섬뜩할것 같습니다.
보세 이어폰 찿아서 낑구면 소리 안나는데....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