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나라는 시민 의식이 덜 되었다.
1. 보는 내내 "앉으라"고 소리 질러야 했다. 다 같이 앉으면 누어서도 잘보이는데 왜 자꾸 서서 볼려 하는지.
2. 대형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아이들 데려가서 상당히 민망했다.
엄청나게 큰 쓰레기통을 만들어 놔도 이건 뭐. 답이 없다. 초대형 쓰레기통은 비었는데 널려진 쓰레기는 이 사람 저 사람 발길로 차고....
아이들 데리고 인천에서 2시간 걸려 땀 범벅으로 전철타고 고생해서 갔더니
기분 참, 더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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