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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아들 초딩운동회날 입니다~
며칠전부터 아빠들 달리기 시합에 꼭 나가야 된다고 몇번을 다짐받길래 귀자니즘을 물리치고 나갔습니다 ㅎㅎ
일단 일등을 하기 위한 전략~
나보다 젊은 아빠들은 무조건 피한다 ㅋㅋ
결과는 성공입니다~~ ㅎㅎ
그래도 초등학교때는 전교에서 제일잘뛰던 친구를 이기는 바람에 육상부 다크호스로 대접?? 받던 때도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많이들 넘어지더라구요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못따라가니 그런답니다
저도 속도 좀 내려했더니 다리가 풀려버리더라구요 ㄷㄷㄷ
암튼 간만에 재밌고 흥분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덜도 좋아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