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과 두여동생 가족 이렇게 세가족이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이란 곳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한가족만 텐트에서 자고 나머지 식구들은 텐트가 아직 준비 안되어
텐프앞에 있는 방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전기를 쓸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텐트에 전기장판을 깔고있어서 그닥 추운지
모르고 잤다고 합니다.
시설은 좋지는 않지만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시더군요
그리고 집에서 가깝고,,,
밤을 줏으러 다녔는데,,,, 재밌어 하더군요 아이들이,,,
제일 좋았던것은 화롯대에 모닥풀 피워놓고
고기 구워먹고 난뒤에 모닥불가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밤늦게 까지
했던 일이네요
저희 딸이 김윤아를 좋아해서 여름 내내 듣고 다녔다는 이야길
첨들었습니다....
늘 콘도로 여행을 가면,,
그냥 집에서 지내는거나 큰 차이가 없었는데,,
새롭더군요..
여동생네가 텐트와 타프 그리고 네번접히는 식탁과 의자 화롯대 등이 있는데,,,
같이 다니려면,,, 저희도 텐트를 구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외에 코펠과 프로젝션등을 저희가 구비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 네이버 초캠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보는데,,,
종류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정신이 없더군요
가스랜턴을 하나 알아보다
그냥 작업등을 두개 사버렸습니다.
어짜피 오토캠핑장만 다닐것 같아서요,, 가스등보다는 밝고 안전할것 같아서요..
가스등이 운치 있긴 하던데,,,,,
코펠도 메이커가 중요한가요?
화롯대도 하나 더 구비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이곳에 초보캠퍼에 관한 도움말들이 많을것 같은데
찬찬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별 헤는 밤을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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