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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바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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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16: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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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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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바코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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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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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SF영화에 보면
목 뒤에 혹은 손목에 바코드를 심어놓고
일거수일투족이 모조리 노출되어 생활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비행기, 지하철, 버스, 택시를 타도
햄버거 하나를 먹어도
신문하나를 사도
애인과 사랑을 속삭여도
일거수일투족 그 어느 하나도
....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바코드를 심는 집단(정부권력이겠죠)은 범죄예방을 말합니다.
일단 모든 사람은 다 예비범죄자라는 전제하에
개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강제적 의무적으로 바코드를 심어야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아이의 몸에 바코드를 심습니다.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한 것인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모두를 감시하기 위한 것인지
이런 인체 바코드에 찬성하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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