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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900이면 외산 100만원 초반대 인티앰프들과 HIFI적인 성능이 비등비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음질을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까다로운 골수 HIFI유저가 아니라면 충분히 100만원대 외산 인티앰프는 사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잡식으로 음악을 듣고있으며 지금은 900사용중입니다. 아랫급인 800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동시에 사용해보니 단순히 출력만 높은 모델이 아니더군요. 출력이 높아서 그런지 좀더 차분해진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급이 하나 낮은 sr-800을 사용하고 있는데(900과의 차이점은 넷튠기능과 약간의 출력 정도 아닌지) 영화는 물론이거니와 2채널의 경우에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주기표님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온쿄를 좋아해서인지.. 계속 온쿄만 사용중이네요. 좀 무리해서 사용중입니다..쩝~ ^^; 그리고 온쿄엔 B&W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군요. 노틸러스 시리즈정도로 가격맞춰서 구입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동안 이재형님께서 글을 다셨는데 800과 900이 차이가 난다는군요^^. 암튼 음악 정말 좋습니다(참고로 제 스피커가 이재형님이 추천하신 노틸 805인데 웬만한 가요나, 팝도 잘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승준님 그냥 느낌이었습니다. 비싸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ㅎㅎ 노틸러스 사고싶습니다. ㅡㅗㅡ 그리고 7.1채널 꼭 구성하세요. 제 서라운드가 바이폴라라 그런지 리어센터의 존재감이 상당하더군요.

노틸 805를 지금 장터에서 검색해보니 중고로 220전후에 거래되네요...프런트는 150정도로 맞추려고 했는데...예산이 오버군요...ㅜㅜ 답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에이구...저도 좀 많이 부담이 되네요...리시버도 무리를 하는것이라...^^;

아..리시버 말씀이시군요...저녁을 못먹었더니 헛것이 보였나봅니다...일단 문의 메일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