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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편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28 22:39:41
추천수 0
조회수   995

제목

개발에 편자(?)

글쓴이

이준진 [가입일자 : 2001-02-15]
내용


제 시스템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스피커 : B&W 802D
스픽케이블 : 바이포칼 XL
앰프 : 400CX, KCT( CAST 연결 )
CDP : 와디아 850

그 중 업글을 위해 와디아가 먼저 팔려 심심하던 차에 집에 우리 애 교육용으로 산

DVDP(신품가 25만원 )가 있어 한번 물렸습니다.

과연 어떤 소리가 날까? 매우 궁금했고 혹시나 비슷한 소리가 나지는 않을까 반신반의

그 동안 저는 디지털 제품은 큰 돈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어 왔거든요.

그 저 CD 열심히 돌려 CDP 역할 하는 핵심 부품 DAC하나 제대로 박혀있으면 정보를 읽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

자 ! 한번 신품가 약 20배의 가격 차이는 어떤 것일까 ?

먼저 신년 음악회입니다.

마지막 피날레 요한 스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에서 그 전 와디아는 저를 청중으로

만들어 주책없이 박수를 같이 치게 만들어 거실에서 마사지하던 우리 와이프 이 인간 뭐하나 ?

문을 열고 들어와 한심한 눈으로 보고 가기도 했죠


두번째 야신타 고엽 1번 트랙 제목은 생각이 안나구요 암튼 쭉쭉 내려가는 저음에 언니의

고은 목소리가 아주 돋보였는데....( 미사어구 더이상 생각 안남 )



암튼 이번에 삼숭으로 걸자 가장 큰 변화는 일단 볼륨이 엄청 돌아갑니다.

KCT 프리 기준으로 25정도를 약 35정도까지 돌려야 비슷한 음량이 나옵니다.

음량뿐만 아니라 소리가 좀 심심하고 장막에 갖힌듯한 느낌이 확연하구요

그 전에 와디아안에서 야신타는 벌떡 일어서서 시원하게 부르든 노래를 삼숭에서는

졸린지 누워서 부르기 싫은 표정이 역력하게 짜쯩내며 부르네요.

음장감 한마디로 없습니다 그냥 바닥에서 기어 다닙니다.



두 기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삼숭이 일반방송을 일반 TV로 보는것이라면

와디아는 HD방송 LCD HDTV의 차이정도네요 물론 말도 안되는 가격과 CD전용기 DVDP

비교 대상이 아니란는 것을 알지만 고거 참 무지막지하게 차이가 나네요


오늘 저의 횡수 결론은 "편자는 꼭 말에 신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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