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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마포역에 내려서<br /> <br /> 마포대교에서 보는 게 최곱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노량대교 옆의 언덕입니다.<br /> <br /> 63빌딩 앞, 원효대교쪽에서 노량진쪽으로 여의도내에서 이동하다 보면 자전거(인라인)길이 노량대교 밑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언덕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br /> <br /> 돗자리는 하나 가져가세요.
옷은 초겨울에 준해서 입고 가세요. 더우면 벗으면 되니깐요. 생각보다 춥습니다.
제가 몇년 전까지만해도 사진 배운다고 야상입고 삼각대가지고 오전부터 죽 쳤으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거나 한강주변 아파트에서 보시는거 아니면 사서 고생하시지 마세요.
제 경험으로는 폭죽 발사대 바로 밑에서 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br /> <br /> 불똥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 이거 죽이거든요 ^^<br /> <br /> 근데 거기 자리 잡으려면...ㅠ.ㅠ
가까이 가면 갈수록 좋습니다만,<br /> 폭죽 바로 앞은 지정석으로 이벤트 당첨자처럼 사전에 지정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br /> 어찌되었건, 제대로 볼려면 복잡하고 수고스러워도 여의도 63 앞에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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