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6체인지 씨디피를 쓰는데요.
이것이 워낙 오래된 것이라 픽업의 문제인지 불규칙하게 간혹 튄다기 보다 미끄러집니다. 찌릭 찌리릭~
80년대 말에 나온 것이라는데요. 소리나 그외 기기작동에는 불만이 없다보니, 이것을 수리해서 문제만 없다면 계속 쓰고 싶은데요.
용산 파이오니아 서비스에 물어보니, 제짝 픽업은 없지만 맞는 것은 아직 있으며, 부속을 일본서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10만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니 잘 생각해 보라고 하네요.
제가 염려하는 것은 아는 분 중에 동종의 모델을 쓰시는 분이 계신데요, 5년쯤 전에 세운상가에서 제짝은 없고 맞는 것으로 바꾸면 된다고 바꾸셨으나, 고치기 전보다 덜해졌을 뿐 여전히 튀기는 하더라는 것입니다.
역시 제짝이 아니면 예민한 기기인지라 완벽해 지긴 어렵나 싶기도 하고...,
수리를 감행해 보는것이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