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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빈자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03 21:22:57
추천수 3
조회수   1,235

제목

KTX 빈자리...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4박 5일간의 고향방문을 마치고 드뎌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천천히 글을 올리기로 하고~



오늘 있었던 좀 특이한 일...



4가족이지만 딸내미가 2살밖에 안되어 열차 좌석을 3자리를 잡았는데



막상 2개 좌석에 아덜이랑 딸 집사람 3명 앉으니 좁더군요.



그래서 집사람이 뒷자석에 잠시 앉았다가 나중에 자리쥔 나타나면



비켜줄려고 했는데....



부산서 서울까지 그자리 주인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아마 발권해놓고 잊어먹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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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범 2012-10-03 21:30:48
답글

저는 창원까지 처음으로 ktx 동반석을 끊어 왕복했는데 참 편하더군요. 그나저나 입석인 분들도 꽤 보이던데 그런 행운을.... ^^

고용일 2012-10-03 21:34:31
답글

한번은 2명의 아저씨가 열차안에서 100분 토론을 하더군요 <br />
(내용은 교회에서 선거를 하는데 그 대책을 얘기하는데 둘이 큰 소리로 대화) <br />
<br />
조용히좀 얘기해라...얘기도했는데 <br />
그때만 알았다면서..다시 떠듬 <br />
<br />
결국포기..다른 열차칸으로 가서 앉아 간 적도 있는데.. <br />
KTX은근히 빈칸이 많은거 같아요.옆에 통과해서니 다른 량이라고 그러나?<br />
암튼

양민정 2012-10-03 21:51:08
답글

차놓치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br />
예전에는 철도공사 인간미 넘치는 시절이 있었죠...<br />
출발신호 받고 차는 이미 출발하여 움직이고 있는 상태인데도 승객이 계단으로 뛰어 내려오면...<br />
운영요원이 차를 세워서 태워 보내는 일이 많았었죠.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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