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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실수 있으면 미루신는게 좋을듯 합니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방사능 보다도 나쁜듯 하더군요.

제가아는 후배가 십수년전에 불산통에 넘어져서 사망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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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다 녹아없어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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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과만나면 열을발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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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방사능과 비교할정도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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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공기중엔 전부 확산되어서 없어 졌겠지만 <br />
땅이나 어디에 묻은 건 남아있을겁니다.<br />
미룰 수 있는 출장이라면 비 몇번 오고 난 후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가능하면 안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br />

불산의 끓는점이 섭씨20도가 안됩니다. 이미 확산되어 없어졌을겁니다. 불산이 무서운 것은 접촉시 피부로 흡수되어 뼈에 영햐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불산은 칼슘과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뼈에 손상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접촉시 괴사된 피부를 제거하고 칼슘주사를 여러방 놓게 됩니다.

상온에서는 기체라는 말씀이네요. 그러면 기체의 비중은 공기보다 높은지 낮은지 궁금합니다.

저도 내일 구미 출장입니다. 쩝

공기보다 가볍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불산은 거의가 농도 50%정도 될껍니다.

저두 낼 구미 출장인데....4공단도 계획에 있었으나 그쪽에서 미리 오지 말라 했습니다...<br />
근데 구메 출장 은근히 많네요...ㅎㅎ 거게서 벙개라도~~~ ㅋ

4공단옆 아파트에 초딩 애들 2명 키우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별 문제 없이 잘 놀고 돌아 다니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바로옆 사고 났어도 사람들 잘 다니고 별일 없이 다니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오셔도 될 듯 합니다!!

그나마 공단의 끝쪽이라 옥계 아파트단지는 괜찮지만 장천방향 농가가 피해가 크네요.<br />
정부에서 역학조사 잘해서 마무리가 잘됐으먼 하는데, 이늠의 정부를 믿을수 없네요. 주변 공단과 농민분들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근데 우영님 이해가 안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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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의 사고가 난 공단 근처에 사신다고 하고 아이들도 2명 키우신다고 하는데,,,<br />
아무리 언론에서 보도를 않고 쉬쉬한다해도, 내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맹독성 가스가 유출된 <br />
큰 사고가 바로 지근에서 벌어졌잖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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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아이들을 보호하실 마음이 없으신가요? <br />
가스가 눈에 안 보이고 다른 사람들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848927&date=2012100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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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라온 뉴스 입니다. 현장 투입되었던 인원들은 물론 대차 따 먹은 시민까지 피해가 있답니다. <br />
종혁님 말씀대로

지금 대만의 H모 단말기회사 근무중입니다. 구미출장계획이 있었지만, 잠시 무한연기했습니다. 해외에서는 걱정이 많은데 오히려 한국에서는 많이 무관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광우병부터 시작한 안전불감증이 너무 만연되는 것같아 걱정입니다..

[펌]<br />
불산은 일반적인 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피부에 침투하고 인체에 유입될 경우, <br />
신경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br />
특히, 공기 중에 불산이 퍼졌을 경우, 불산 기체가 사람 피부에 닿아도, 위 불산에 대한 설명에서 보듯이, <br />
뼈까지 녹이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한 유아나 어린아이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할 것입니다.<br />
가장 큰 문제는, 불산은 시간이 지나도 자연

그렇군요...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그곳 주민들의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출장은 무기한 연기해야 겠습니다. 구미는 자주 내려가는 곳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어제 뉴스보니 구미시나 정부에서 아예 손을 놓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