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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하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03 09:26:16
추천수 1
조회수   838

제목

난 뭐하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출근 길 가로수 은행나무에서,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길가의 집 담장 너머로는,대추나무 에 빨간 대추도 열렸고,



무화과 나무를 심은 집 담에는 무화과 열매도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아,그리고 석류가 빨갛게 열린 집도 있습니다.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인 것이 실감납니다.



하지만,난 무얼 결실을 해야하나??



아무리 궁리해 봐도 별 것이 없군요....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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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c9661@yahoo.co.kr 2012-10-03 09:31:37
답글

썬구라수하고 끄네끼 빚진 분들에게 항개씩 농가주면 결실을 맺게 됩니다...^

염일진 2012-10-03 09:32:01
답글

현호님..그건 남의 걸 수확 내지는 이삭 줍기고....<br />
제가 이 세상을 위해서 무얼 결실을 맺을 만한게 없이 그냥 쓸모없는?? 그런가 싶어서요.

염일진 2012-10-03 09:32:33
답글

종철님..너무너무 멋진 아이디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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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성이 떨어 집니다.흑.

염일진 2012-10-03 09:45:14
답글

ㄴ그럼 기수님..이제껏 노가다 간다면서 어디가서 땡땡이 치고 있었나요??

harleycho8855@nate.com 2012-10-03 09:46:57
답글

일진을쉰께선 빛의 속도로 달려가 마주한 파워앰프가 있어, <br />
이 가을엔 소리만 들어도, 가슴속에 석류향보다 짙은 음악의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를테니...<br />
이미 결실을 맺으신거나 진배없습니다.^^

박창원 2012-10-03 09:54:20
답글

결실이라~<br />
비듬좀 털어주시고.. 코나 귀딱지도 좀 파내시고.. 가랑이 때도 박박 밀어주시면 그것이 바로~<br />

염일진 2012-10-03 10:33:45
답글

그래도 늦둥이 낳아라는 분이 안계셔서 다행이네요...^ㄴ^

김승수 2012-10-03 11:13:56
답글

왜요... 생각있으세요... 지가 도와드릴까요 ?? 오~오~래 가는넘 있습니다... ㅡ""ㅡ

김광범 2012-10-03 12:08:11
답글

끄네끼 전부 다 저한테 주신다는 그런 결실? 이 아닌 결심을 하시면 됩니다~~~

염일진 2012-10-03 12:14:44
답글

끄네끼에 맞는 앰프를 수거하러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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