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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닙니다. 달성군 입니다.. 대구는 그네 시러요.

수도권과 지방이죠. 지방표 다 합쳐도 수도권 이기기 힘듭니다. 영호남 지역 어쩌구 저쩌구는 수도권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었다는 거 다 아시죠? 교과서적이지만 남들이 싸워야 자신이 잘 된다는 것

대구와 부산 싸움 맞습니다 부산이 이제는 자존심을 걸고 문재인과 안철수를 지켜야죠

이번 추석 경상도 본향의 우리 집도 대구 거주 하시는 75세 숙부님외에 거의 안철수, 문재인으로 갈리더군요. 정치 얘기 나온 명절에 처음으로 뒷자리로 물러나 빙그레 웃으며 경청만 했습니다. 만년 기계적 1번 지지자인 우리 큰형님(65세 광명시 거주) 문재인 지지 발언에 까무러칠 뻔 했습니다.ㅋㅋ

ㄴ 힘나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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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산은 '박정희' 찍어줄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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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아니었으면 '100만명쯤이야...' 그게 실현되었을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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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이가 "우리가 남이가?" 하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아주 많이 달랐겠죠..

우리집 주변-마산-은 영원히 아직도 그렇습니다. <br />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IMF가 김대중이 때문에 왔다고 세뇌받은 분이신지라...<br />
대개 그렇던데요. 아직은..그네.

권영완님은 좋은 소식을 주셨지만.. .<br />
저는 이번에 더 견고하게 묻지마그네표가 나올 것이라 추측합니다 <br />
지난번 대선에서 엠뷔에게 준 지지율보다 더 많은 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br />
아마 80%를 넘길 것으로 보는데 한마디로 신격화 이상입니다 <br />
봉건왕조시대의 여왕쯤으로 생각하는 이곳의 정서입니다 <br />

아침에 약수터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뒤에 내려오든 여러명의 어르신들 이야기가 대부분 문재인으로 낙찰되는것 같더군요.(부산입니다.)

부산도 젊은층은 문재인으로 가는 것 같네요.<br />
저의 시어머님은 박근혜 엄마 일찍 잃어서 불쌍해서 찍어주고, 친정엄마는 골수 새누리당입니다. <br />
저에게 박근혜가 딸린 식구가 없어서 대통령되면 해 먹질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꼭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br />
제가 친정엄마랑 싸우니까 제 남동생이 "엄마, 아들이 편하게 돈 벌어서 엄마 생활비 많이 받길 원하세요? 힘들게 돈 벌어서 생활비 적게 받길 원하세요?"<br

이번 선거 pk 가 누구를 선택하는지 여부가 대세를 판가름할 변수일거 같네요.<br />
똑똑하고 역사 인식 바른 사람 뽑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