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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쪽은 경북에 조선일보 애독자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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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14: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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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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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쪽은 경북에 조선일보 애독자이십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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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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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은 형제분들도 많고 집안 대소사에 꽤나 많이들 모이시는 그런 분위기의 집안입니다. 경북 연고에다 처가집 팔촌 분이 MB 가문과 혼맥이 엮여 있기도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당연히 여당 성향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그 중 처가 손위 처남 그러니깐 형님이랑은 나이 차이가 조금 나지만, 성격이 유하셔서 그런지 대화하다 보면 답답한 건 있어도 제 주장이나 말들을 억누르거나 하진 않으십니다.
그런데 여당 편을 드는 이유를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MB 정권하에 콩고물 하나라도 받아 먹거나 아니면 나의 경제적 여건이나 삶의 질, 사회적 지위 등등 뭐 하나라도 향상된게 있다면 즉 이해관계가 달려 있다면야 국민들이 욕하더라도 본인이야 지지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나랑 이해관계가 없는 것은 고사하고 삶의 질이 팍팍해지는데도 지지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마음이실까요? 지난 대선이나 총선도 그렇고 그런 분들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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