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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에 제주에 가느라 지금 사려구요.<br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최고의 여행가이드북이네요.^^

아이들이 잘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금강산 관광을 미뤘는데... 이제는 언제 갈 수 있을지 알 수가 없군요. <br />
심지어 그네누나까지 대북 관계 개선을 한다고 하니... 곧 가능하리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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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읽지 않았던 5권 "다시 금강을 예찬하다" 를 읽어보려구요.

이사람 아는 것은 많을지 몰라도 <br />
저는 이사람이 친일찌라시에 글을 많이 써서 싫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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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과 관계없는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이재철님, "유흥준의 국보순례"가 그 칼럼들을 엮어 놓은 책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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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사안에 대해 작가의 변이 적혀있었는데, 제가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만... 일부 현실과 타협했겠지요. 주말칼럼으로 국보를 소개하는 지면을 할애하는 신문이 없었나봅니다. 유흥준 교수가 돈 때문에 승락한 것은 아니고, 단지 많이 알리자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친일찌라시가 존재를 하여 이나라와 여기 사는 사람들 그리고 후손들에까지 악행을 하려고하면<br />
친일찌라시 사주가 존재해야 하고 부역자들이 존재해야하며 또 구독자가 있어야 하고 또 광고주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지면을 화장해주는 기고자도 있어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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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들이 없다면 지면이 화려하지 못하여 구독자들이 점점 줄게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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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게되는일<br />
국가의 경사가 아닐수 없습니다.<br

이재철님 말씀마따나 유홍준씨가 문화재청장 할 때에 보수언론으로부터 얼마나 많이 당했나요 ?<br />
그렇게 당하고도 필진으로 참여한다니 조금은 어이없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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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님도 이채철님과 뭐 그리 다른 생각이시겠어요?^^; 다만 유흥준의 저작활동이 질나쁜 매체를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 여기셨기 때문에 올리신 것이겠죠. 이재철님의 심경이나이나 박태희님의 심경이나 저는 둘 다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뭐 특별히 각을 새웠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실 듯.

재철님. 흥섭님 말씀 잘 압니다.

ㄴ 보수언론에 필진으로 참여한게 조금 아쉽다는 정도입니다<br />
유홍준씨의 저서에 대한 평가와는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br />

국보순례 가 참 좋은 책입니다. 내용도 좋고지질에 사진도 좋아 화보집 수준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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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은 좀 찝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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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 하신 친일 찌라시 기고 이력 등은 마찬가지 이유로 불만이 많습니다.<br />
그래도(이게 참 무서운건데...), 책 내용이나 강의에서 보여지는 유산의 면면을 꿰뚫고 계신 학문적 소양이나 <br />
이해, 정열은 개인적으로 이 분야 최고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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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련 서적 출간 정보는 들었습니다만 이 기회에 구매 해 봐야겠네요.

저도 예전에 1권과 2권을 읽었을때의 벅찬 감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내용중에 옛 선인들(주로 결정을 할 권한이 있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겠지만)의 안목의 탁월함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떠오릅니다.<br />
요즘 같은 세상엔 온통 안목이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없어 보이는 결정을 한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요.<br />
사소한 것 하나나 커다란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것이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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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의 문화재청장

저도 어제 주문 했는데..대학1년때...처음 1권 읽고... 얼마나 재미 있었던지...

저도 지금 읽고 있습니다.<br />
몇몇 논란이 있지만 이냥반 만큼 삶을 다채롭게 산 사람도 잘 없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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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조치 위반으로 감방생활<br />
- 늦게서야 학자의 길로 들어섰다가<br />
- 일약 글쓰기로 히트상품 제조<br />
- 팔자에 없는 고위공무원 생활에<br />
- 최근에는 예능까지 데뷔 <br />
- 시골로 내려가 낙향선비의 여유까지 누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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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

흠.. 지도 구해서 읽어야 되겠네요.. 위에 열거해 논 곳 면면을 집어보니 그동안 제주에 살면서도<br />
생각없이 지나친곳이 많았고...... 내고장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렇게 많다니 놀랍기도 하구요....<br />

제가 제일 먼저 펼쳐읽고 기억을 더듬게 만든 부분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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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답사 일번지 3―다랑쉬오름 <br />
제주답사 일번지 4―용천동굴<br />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기―영실 <br />
탐라국 순례 1―삼성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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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번 여름에 다녔어요.

며칠전 급한원고가 있다는ㅡ 다른루트를통한 연락을받고ㅡ알바 38장을 해주었습니다..(내분야가아닌부분)근데 사이사이 나오는 푸른색마티즈인가요..고거 그리는걸 까탈스레 세밀묘사를 주문해오더군요.물론다른건축물도 마찬가지로였지만..그냥 단박알바니 망정이지 한장완성하는데도 서너시간이 우스운... 아유~~손꼬락이 다얼얼해집디다..^~^,,

한국에서 살때 제주도를 6번이나 갔는데..<br />
목차에 보니 가본 곳이 몇군데 안되네요..<br />
관광지만 돌아다녔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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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권까지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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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한국방문해서 제주도 여행 구상하고 있는데..<br />
제주도 출발하기 전에 태희언냐 책 좀 빌려가야지 -,-

영선님 제가 한권 사드릴께요. 광화문에서 뵈요. ㅎㅎㅎ

그걸 기대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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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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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꼭 연락주세요. 영선님....

어이쿠 , 얼굴 이쁜 태희님이 나오라니 지도 나감니다... 광화문에서 언제 만날까욤 ... ㅡ""ㅡ

유흥준 아니고 유홍준 오타면 죄송하고요^^

ㅎㅎ 유홍준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弘 넓을 홍자가 맞네요... 아... 이런 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