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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 좋은데요. 사격때 250미터도 간신히 쐈었는데요...

그런 사람 네티즌 수사대에 맡기고 싶네요

그래서 특전사 출신이나 군필이 되어야 합니다.

경포대와 안목항 중간에 송정해변 맞은편 아파트에 삽니다..해변과 직선거리로 1km도 안되는데..우연히 베란다에서 바닷가쪽을 보니 군함 두척이 떠 있긴 하네요.<br />
가끔 헬리콥터 소리도 들리구요..뭔가 찾고있긴 한 것 같습니다...

몇 해전, 동해안에 침투한 잠수정을 시민의 신고로 발견하고 무장공비를 소탕하지 않았나요? 신고자를 비아낭거리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해 전에 동해안에서 주민이 신고한 잠수함은 조난 당해서 해변까지 떠 밀려 왔습니다<br />
당연히 바로 앞이니 눈으로 확인 가능 한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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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건은 500미터나 떨어진 해안의 잠수함을 어떻게 식별할 수 있나? 하는 의문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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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군에서 정보,작전을 담당하며 대공분석조로 활동 했습니다<br />
일반인이 멀리 지평선에 떠 있는 검은 물체를 보고 잠수함인지 알 수 있을까요?<b

고래???

북풍 공작은 정말 눈멀쩡하게 뜨고 사기당하는 기분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어서)<br />

해저관광객인가보져 뭐~ ㅋㅋㅋ

해군은 몰랐던일을 관광객이 알았다...???? 참 묘한 국방력이군요...

발제자분께서도 너무 예민하시군요.<br />
뉴스에 나오길 신고자가 이상한 물체가 보여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후에 군당국에 신고했는데 일차조사한 군당국에서는 부유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어선이었답니다. ㅎㅎㅎ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br />
몇일전 동해에 놀러갔다가 상한 회를 먹고 배탈이 나서 그만 해안가에 응아를 때렸습니다.<br />
제가봐도 놀랄만치의 거대한 부유물이 나오더군요.<br />
아마 그걸 주민분께서 오인하고 신고하신 모양입니다.<br />
담부턴 과식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