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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래 회원님의-모럴헤저드-황성호님의 글로써 다시 느껴보게됩니다..도덕적해이가 비단 정치인의문제만은 아니겠지요..선택을앞두고 의식의해이를 지닌 자들이 심히 염려스럽네요..

공동체의식이 희박한 어느 개인을 다른 사람이 비판하거나 매도할 수는 없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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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개성을? 가진 사람은 <br />
공동체의식이 고도로 요구되는 사안에는 적어도 침묵의 자세라도 취해야 할 것입니다. <br />
그게 그 공동체와 그 공동체를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희생적인 삶을 산 분들에 대한 <br />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요 염치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자신의 정치활동의 목표라는 독재자의 후광 외엔 껍데기 뿐인 독재자의 딸이 대선후보인 당에 뭘 기대할 수 있다는 건지 당췌 알 수가 없군요. 하긴 군사독재가 전통인 당이긴 한데... 이러다간 자고로 조선놈은 맞아야 한다는 개소리가 진리가 되는 날이 올지도?

우리나라 역대 대선이 모두 옳고 그름의 문제 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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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권자들이 조중동의 조작질과 자신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을 선택 했을 뿐...<br />
그 중 최악의 선택은 단연 이명박 입니다<br />
자의든 타의든 이명박 찍으신 분들은 깊은 반성과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br />
그래야만이 이명박그네를 지지 하거나 찍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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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못하는 언론의 기능을 우리 깨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