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실사까지 보내시고 거래 성사전였는데..~~
와싸다 지인분이 미쿡서 테크닉스1200mk2 미개봉을 수년전에 한 이십마넌에 사서
최근에 국내 가져와서 개봉 했어도 잘 않썼지만 그래도 개봉해서 중고가 되었고 구입가도 얼마 안했고
미쿡산이라 110v이니 걍 저렴하게 우리 회원님에게 12만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차라리 난테 파세요 하고
말씀을 드렸더니만 지인분도 흔쾌히 오케이~
합의를 보고 좋다고 하셨고 며칠뒤에
턴테이블 픽업하러 가려는데 갑자기 지인분이 못 팔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갑자기 한 70만원 정도 받아야 겠는데 하시는 겁니다.. ㅠㅠ;; 아니 왠 변심을
그래서 갑자기 우째 그라십니까? 했더니만
와싸다 김광범 회원이란 분이
한 70만원 받아야 겠지 않냐고 지인분에게 귀띰을 하는 바람에..
아니 터럭지가 섬세한 HD급 야동이나 열심히 인코딩 하시지
우째 다 되어가는 거래성사에 누렁이 콧물로 부카케를 하셔가지고 설라무네....
우째 그라십니까...
내 테크닉스 턴에 광범성님이 부카케 하시는 바람에
존 턴테블도 못 구하고..에이~~
다시는 부카케 몬하게 해면체? 골절이나 되셔부러라~~!!!
Ps.
그래서 광범성님이 프리 앰프를 한두달 전인가 장터에 내놨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본인 : 장터에 내놓으신 프리 앰프 몇kg정도 되나요? 아무래도 앰프는 무게가
무거워야 좋은 앰프라고들 하셔서요~!!(내가 아닌척..연기모드 돌입)
광범성님 : 한 11kg정도요
본인 : 그럼 kg당 10만원 정도 쳐서 파시면 어떻습니까?
광범성님 : 글쎄요 지도 샵에서 가져온 가격이 있는데, kg당 10만원은 좀..그러네요
조금 네고는 해드리죠 130만원 정도로..(광범성님은 음청난 진지모드 였음 ㅋㅋㅋ)
광범성님이랑 실대화 내용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