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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곳에서 식사하시는군요.

gg 안타까우셨겠습니다. 그래도 밥은 다 드셔야...

저도 내일 오후에 처갓집 가는데... 한쪽 귀로 흘려야겠죠?

이럴때 참 달변가면 좋겠습니다

가족간의 관계가 더 중요하지 명절에 만나서 그깟 정치가 뭐라고.. 박태희님 말씀대로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바로 응대하시져 바끄네 썅x 함서...

안타깝군여..<br />
어찌하여 갱상도 물론 다는 아니지만 그렇게 되었는지<br />
아직도 정신 몬 차리는 잉간들 땜시 참 걱정임돠<br />

대구.... 말로 해도 안됩니다 <br />
그냥 참으세요

그냥 외국이죠...

환갑이 훌쩍넘으신 오리지날 경상도 오리지날 부산... 우리 어머니....<br />
<br />
같이 밥먹다말고 저와같이 박그네와 새누리당을 욕합니다.<br />
<br />
"자~는 뭐해 무글끼라고 기 나와서 염벵이고~~"<br />
<br />
"봐라~올해는 누구찌거야 되노.??"<br />
<br />
"내싸마~~니가 오다만 탁 ~ 내리주모 아침일찍가서 바리 콕 찍고 온다아이가~^ㄴ^"<br />
<br />
어머니...

요즘 제가 과일박스를 좀 돌렸습니다.<br />
그중 한분이 그쪽이었는데,,,<br />
돌아오는길에 과일박스가 정말 아까워지는겁니다. <br />
그래서,<br />
넌,내년부턴 국물도없다하고 마음먹었습니다.

전 대구...<br />
<br />
부모님 투표하지 마시라고 심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네 저도 대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만...<br />
<br />
오늘 이야기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나중에 기회를 봐서 이야기를 함 해볼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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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겠지요.<br />
<br />
이런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br />
<br />
인생이 너무 불쌍하구요...

맹신... 광신도....무지가죄악입니다....<br />
그리고 뒤돌아서서는 신세한탄하는 즐거움을 낙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는게 익숙해져있는거같아요,,,,

처가집이 경상도인데 제가 처음부터 말을 요목조목 잘 했는지 요즘은 정치이야기 나오면 처가집에선 제 눈치를 봅니다.<br />
전 하고 싶은말 다 하고요. ㅎㅎㅎ<br />
물론 그분들께서 참고 계시는 거겠죠.

참지마세요<br />
가족관계 중요하다면 그분도<br />
말조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