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 헛다리 짋었다니요... <br />
언론 악법, 사대강, FTA, 복지 예산의 축소, 대학 등록금 인하 무산, 애들 잡는 교육정책,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세제혜택, 친재벌 편향 경제정책... 모두 국회에서 찬성표 던진 당사자가 대선 후보로 나와서 사과한마디 없이 마치 자기와는 상관없이 MB가 그랬다는 식으로 돌려버리고 경제민주화를 하고 반값 등록금을 하겠다고 하고, 복지를 외치는 가식. 그 용감한 가식 아래 얼마나 큰
링크 글이 제 생각과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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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디언(?)의 평균적 시각과 투표율은 전혀 다른 건 그동안 충분히 보셨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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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이미 TK지역부터 MB와 차별화에 성공했구요. 선거 막판에는 MB때리기의 최전선에 나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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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라는 거는 씨알도 안먹힐겁니다. 수첩공주? 선거에서 얼마나 위력적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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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나라를 이끌 비젼(링크의 2:8,
가슴아픈말이 하나 더있군요. 정치적 이슈의 소멸과 경제적 이슈의 부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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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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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혹은 중도층, 특히 유신과 민주화투쟁시기를 통과한 40대, 50대가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이나, 경제적으로는 매우 보수적이며 이기적인 스탠스가 아귀다툼의 사회를 만들고 여기서 낙오된 이들을 역으로 여권의 지지자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경제공동체적 담론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소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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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위기로 보면 대구 경북은 지난번 엠비에 대한 투표보다 10% 정도 더 나올 것으로 봅니다 <br />
그리고 강원도 충청도 저번 보다 높게 나올 것고... 야권은 수도권과 호남에서 압승을 해야 하는데 <br />
수도권에서 15% 이상 이기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
이명박근혜는 이명박과 박근혜가 다르다는 말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강고한 박근혜지지자 40%가 대상이 아니라 변화가능한 5%가 대상입니다.<br />
그렇지 않다면 박근혜가 이명박과 차별화 하려고 할 필요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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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이슈가 아니라 경제가 이슈다.. 맞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이슈였던 시기에 DJ가 승리했습니다. DJ가 경제문제를 해결할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서 이겼을까요? JP의 표 덕분에
헉.. 전화기로 썼더니 글이 잘렸네요.. 이어서 적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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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게 출마선언은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결심의 표현입니다. 다만 그 끝이 무조건 자신의 득표 수를 확인하는 순간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그의 캠프사람들, 그리고 지지자에게 단일화도 그 끝이 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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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정치공학적인 전망의 홍수군요.. 제 생각에 정치공학적 표 계산은 대한민국에서 이해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br />
전 지금의 삼자 구도가 결코 좋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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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에게 향한 표 가 나중에 문재인으로 꼭 가기는 힘들고, <br />
문재인 표도 만찬가지거든요... 오히려 삼자 대결 과정에서 찌라시들의 역할이 잘 먹히면,.<br />
국민들은 정치 무관심이나 혐오로 몰고 가게 될 확률이 무척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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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이나, "내주변에" 로 대표되는
같은 이유로 저 역시 최근의 선거 결과 예측에서 틀려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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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총선 서울시장 교육감 등등. 거의 다 맞추었습니다. 여론과 관계 없이 제 예상이 틀려본 적이 없어 나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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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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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결과에서 박근혜는 되지 않는걸로 예측됩니다. 나름 합리적 추론과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박근혜는 아
저도 지난 총선 분위기에 휩쓸려 제대로 예측을 못했습니다.<br />
민주당이 기고만장해서 자폭수를 많이 날리긴 했지만 그래도 설마하고 너무 낙관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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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이 워낙 선거전에는 한 두수 위라 벌써 대략의 데이타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br />
저들의 데이타로 같이 나와있을 확률이 크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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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는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