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저어어엉말 이해가 안가서 하는 질문인데요..기독교..제사관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29 13:17:05
추천수 3
조회수   3,245

제목

저어어엉말 이해가 안가서 하는 질문인데요..기독교..제사관련.

글쓴이

김해강 [가입일자 : ]
내용
교회다니는 사람 제사 지내면 안된다고 제사 참석안하잖아요.

제 주위에 친한 동생하나 있는데 거기도 그런문제때문에 참 피곤한가 보더라구요.



교회다니는 사람들 원래 술,담배도 못하게 되어있지 않나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그렇게 알고있는데...



그런데 제사는 교회다니기 때문에 절대 안가는 사람들이 술,담배는

왜 그렇게 잘한데요????? 정말 궁금함????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유형욱 2012-09-29 13:27:55
답글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 틀릴 수는 있는데요... <br />
1. 제사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십계명중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는 것에 저촉되어서 심하게 반발한다고 하구요. (조상신숭배로 받아들여서..)<br />
<br />
2. 담배는 성경시대에는 서구에 전파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에 직접 담배가 언급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도도 담배 피우는거 상관없다는게 담배피우는 사람의 변명이구요.<br />
<br />

김명철 2012-09-29 13:29:45
답글

공통점은 하지 말라는거고.<br />
차이점은.......

ljc9661@yahoo.co.kr 2012-09-29 13:33:47
답글

우리의 전통 사상인 유교와 배치되는 부분이 많죠.<br />
제사상 차리지 않고 성경읽고 찬송가부르고 대개 끝납니다.<br />
그나마 이렇게도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요.<br />

haegang@yahoo.co.kr 2012-09-29 13:36:26
답글

뭐 옛날 같으면 몰라도 요즘 세계에서도 저런게 통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br />
또 그걸 그대로 실천하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쩝!!!!<br />
솔직히 따지자면 성경에 하지마라 이거해라라는 말 수없이 많잖아요..<br />
그런데 왜 다른거는 그닥 따지지 않으면서 제사에 관련된거는 칼같이 지키려고 노력할까요?<br />
<br />
<br />
<br />

김영선 2012-09-29 13:37:22
답글

음주와 도박은 한국기독교윤리적인 문제이고<br />
제사는 교리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br />
<br />
초창기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br />
음주와 도박의 폐해의 심각성을 보고 <br />
기독교 윤리로서 금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br />
요즘 이 항목을 교회법에서 삭제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아니라고 보는가 봅니다..<br />
<br />
제사는 교리의 문제라 조금 다른데..

ljc9661@yahoo.co.kr 2012-09-29 13:39:46
답글

저는 종교가 캐톨릭입니다만 전통적인 제사방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류준철 2012-09-29 13:42:09
답글

예수님의 말씀을 얼빵~하게 이해하는 거죠....<br />
<br />
설마 예수가 정말로 자기 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란다고 조상까지 섬기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haegang@yahoo.co.kr 2012-09-29 13:42:39
답글

솔직히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본인이 즐길수 있는것은 그냥 대충 넘어가고 <br />
본인이 힘들어 할수있는것은 웬만하면 교리대로 따르자 이렇게 보이네요..<br />
뭐 안그런 사람이 많지만 그냥 제가 보는 관점은 그래요..<br />
교회핑계대고 제사안가는 분들이 과연 교리대로 정말 선하게 그리고 정말 교리대로 살려고 노력하시는분들인지 궁금합니다.

홍성철 2012-09-29 13:46:48
답글

김해강님 말씀에 동감입니다<br />
<br />
교리라는게 <br />
법, 도덕처럼 모두 실현하기가 어려운것인데, 그중 나름대로 자신이 할수있는 걸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br />
<br />
담배 못끊는 사람이 대신 술이라도 끊는다면 욕할일은 아니겠지요

박태희 2012-09-29 13:49:43
답글

뭐... 요새 제사지낸다고 귀신이 오신다고 누가 믿던가요? 때가 되서 고인들을 기리는 것 뿐....<br />
되려 귀찮을 거 핑계대고 안하려, 쿨하다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더 안타까운거죠. <br />
<br />
개인적으로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한 술 자시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ㅎ 소라도 잡죠.....

최성민 2012-09-29 14:08:13
답글

유일신 사상으로서 자기 조상도 못 알아보게 만들어 버리죠... <br />
<br />
저희도 기독교집안이라 (전 개독 안 믿습니다. 개독믿는 친척들과 잘 안 만나요.) 추도식이라는 이상한 예배를 드리죠.. 추석때도 할아버지 산에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예전에는 갔지만 지금은 아예 안 가거나 예배 안 드립니다. <br />
<br />
더 재밌는 현상은 제가 최가라 시제를 드리는데.. 요기에 개독믿는 친척들이 오는데 .. 다

조재호 2012-09-29 14:15:54
답글

한 3-4년 전에 개신교 신앙하는 외국인이 TV에 나왔는데 추석때 제사지내는 우리나라 풍습 보고 너무 좋은 전통이라며 본인도 제사상에서 절 하더군요.. 저희 5촌 당숙도 집안 전체가 개신교인데 제사는 꼬박 꼬박 빼먹지 않고 지내고 향 사르고 절도 하고 다 합니다. 신앙과 조상 숭배의 전통은 별개라는..

lhw007007@hotmail.com 2012-09-29 14:22:58
답글

밑도 끝도 없는 책을 보고 따르고 <br />
소원을 말하는거보다 살아 생전 날<br />
아끼고 사랑해주시던 아버지께<br />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도 하는것이<br />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br />
저는 마 그리 생각합니다.<br />

박종열 2012-09-29 14:25:47
답글

제사를 안지내는건 기독교건 불교건 간에 지가 하기가 싫은거지요..

손영민 2012-09-29 14:45:27
답글

웃기는게 정말 제대로 된 기독교인들이 전통사상을 따르면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을 보고<br />
개독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사이비고 신앙심도 없고 사탄이 껴서 그렇다고 이러쿵 저러쿵..<br />
훨씬 기독교 다닌지 오래됐고 주위 사람들이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하는데도...<br />
암튼 개독들은 이미 상식의 수준을 넘어서기에 무슨말을 하던 사탄이고 악마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

신석현 2012-09-29 15:10:38
답글

조상을 실제 신으로 모시느냐 아니면 효의 연장선이냐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br />
유교관점에서 제사를 지낼 때 조상은 실제 신(귀신)으로 여기고 후손의 길흉화복에<br />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여깁니다. <br />
저는 효의 연장선으로 제사를 지냅니다.<br />
저희 교회 목사님은 효의 연장선의 컨셉이라면 제사 지내도 된다고 합니다.<br />
술.담배는 한국교회만의 규칙일뿐이지 성경적으로는 문제삼을 수 없습

류낙원 2012-09-29 15:36:34
답글

제사도 우리의 전통 풍습은 아니죠<br />
유교가 전래된지 얼마나 되었나요?

류낙원 2012-09-29 15:48:48
답글

제사의 유래도 궁금하네요<br />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이런 제사제도가 생겼을까요?<br />
중국에서도 우리와 같은 제사를 지내나요?

이승태 2012-09-29 16:13:37
답글

한반도의 제사는 삼국시대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br />
<br />
제사관련 기록이나 유물은 없지만, 민족이나 지역의 차이를 떠나서 국가나 사회를 이루로 사는 인간 사회가 신이나 조상을 기리는 행사를 행하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라고 본다면 우리 역사의 기원인 고조선 시대에도 각종 제사 관련 제도나 관습이 있었으리라고 예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죠 <br />
<br />
물론 오늘날 지내는 제사 형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유교식 제

tom0360@naver.com 2012-09-29 16:33:35
답글

유사이래로 던것만 하나요?<br />
조상을 신으로 뫼시는것도 아니고 우습군요.<br />
그냥 조상님기리는 마음으로 상차리고 우리 최고의 예를 갖추어 절하는걸 못하게하다니.

권윤길 2012-09-29 16:44:11
답글

교단 총회의 임원 후보들이 단체로 여자 끼고 술 쳐먹고 논 걸로 모자라 2차 가자고 도우미에게 카톡까지 날리던 놈들이 총회장 선출되는 개판에서... 뭐 ㅆㅂ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말라는 건 그렇게 많은지. <br />
주제 넘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나서지 말고 지들 몸뚱아리 간수나 쫌 똑바로.

박정욱 2012-09-29 16:51:21
답글

제사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있었으니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야죠(유가의 등장 이후)

박재영 2012-09-29 17:20:10
답글

평소에는 차례/제사 안지내고 해외로 나가지만 제사 모시는 사람이 (주된) 유산상속해야 한다고 하면 바로 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조상을 모시지는 않지만 선산의 등기 넘긴다면 잽싸게 받아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아멘

하승범 2012-09-29 17:29:01
답글

빤스나 내리고 내 신도인지 판단하는 것도 <br />
온 정계에 자기네종교인을 발탁해야 한다는<br />
신성한 교회를 재산증식수단으로, 헌금은 사적인 이익수단으로 하는 집단의 행태가<br />
이미 전통은 아닐텐데...

박재현 2012-09-29 17:53:51
답글

나에게만 써야할 돈을 너네 조상에게는 쓰지 말라는게 요점이죠.<br />
<br />
기독교의 근간은 신규 숙주들에게 뿌리에 대한 강한 자기 부정을 주입시키는겁니다.

racehorse@empal.com 2012-09-29 18:55:13
답글

성경에 조상님께 제사지내지 말란 말은 없습니다.<br />
<br />
조상님께 소원을 빌며 조상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우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br />
조상의 덕을 기리고, 조상의 안식을 기원하는 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것이 아닙니다.<br />
<br />
하나님의 뜻도 모르면서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이<br />
자기가 마치 하나님이 되어 성경과 상관없이 자기의 생각을 법으로 만드는 경우들이 종종 있죠.<br />

racehorse@empal.com 2012-09-29 18:58:16
답글

제사 비난할 시간에<br />
차라리 삯꾼목자들 교회에서 추방하는게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인의 자세가 아닐까요?<br />
<br />
-교회의 타락을 목사들의 타락이 원인으로 생각하는 1인-

wind180@naver.com 2012-09-29 19:11:33
답글

조상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우리나라 풍습일 뿐입니다.

rokstars@kornet.net 2012-09-29 19:28:18
답글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공식(?)전파된것을 1784년 정조 8년에 이승훈이 동지사의 일원인 아버지를 따라서 북경에 가서 세례를 받은것으로......<br />
<br />
개신교는 그 보다도 한참 지난, 1885년 미국감리회의 아펜젤러 목사와 장로회의 언더우드 목사가 선교사로 입국한것부터 봐야 할것입니다.<br />
<br />
우리 배달겨레는 길게는 10,000년, 짧게는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br />
<br />

류낙원 2012-09-29 19:34:56
답글

개신교인들이 제사를 지내든 안지내든 그들의 가치관일 뿐입니다.<br />
넘들이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오지랖 아닐까요?<br />
즐거운 명절에 핏대 세우는 몇몇 분들 보니 안타까워 그럽니다.<br />
<br />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석현 2012-09-29 20:06:20
답글

댓글 중 최성민님은 기독과 개독의<br />
차이를 알고 얘기하는건지 궁금하네요<br />
제사에 참석 안하면 몰라도 <br />
고인을 추모하는 벙법이 다를뿐인데<br />
개독운운하니 님께서 더욱 폭력적으로<br />
보입니다<br />

박태희 2012-09-29 20:20:40
답글

그냥 휴일인 뿐인 분들도 있는거죠. 그죠? <br />
남들 조상, 부모 생각하면서 제사 지내는 것 가지고 우상숭배니 뒤떨어졌는니 헛소리 말았으면 좋겠어요....&#160;<br />

류낙원 2012-09-29 20:22:00
답글

크리스천의 절대 신조인 십계명의 1에서 5계명까지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이고<br />
6계명에서 마지막 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br />
<br />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제일 첫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심지어 성경은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중략)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 것을 명하고 있

류낙원 2012-09-29 20:25:01
답글

박태희님 이 좋은 날 그렇게 빈정거리며 말씀하실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br />
와싸다의 어느 크리스천이 남들 제사 지내는 것을 갖고 우상숭배니 뒤떨어졌다느니 말했습니까?<br />
항상 도발은 반대쪽에서 하고 있지 않나요?<br />
좋은 날 좋은 이야기나 나눕시다.

류낙원 2012-09-29 21:24:18
답글

진현호님 지금 리플은 읽기에 불편치 않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 무슨 주제든 자유롭게 말씀하실 수 있는게지요<br />
<br />
다만 와싸다 자게 정도면 굳이 빈정거림이나 비아냥 없이도 얼마든지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같은데 한 10년 이곳에 드나들면서 느껴지는 것이 갈수록 비실명의 일반 포털의 댓글들과 다를 바 없는 게시물과 댓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통용되는 모습이 안타까워 그럽니다.<br />
<br />
사실 제사 문제야

안형렬 2012-09-29 22:02:20
답글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서 제사음식 만들고 제사 지내고 <br />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사음식 먹어야지 명절 느낌이 나죠 ㅎㅎ.

류낙원 2012-09-29 22:10:52
답글

당근 저희도 그렇게 해요~<br />
추석 아침에 온 식구들이 함께 모여 음식 나누어 먹고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br />
<br />
우리는 추석 아침에 추도예배를 드리는데 제사와 차이점은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려요 할머니와 아버지 형제들 그리고 우리 형제와 자녀들까지 함께 모여 예배하는데 갈수록 손자손녀들이 태어나니 이제는 다 함께 앉기가 만만찮습니다^^

류낙원 2012-09-29 22:13:16
답글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함께 드리는 추도예배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할머니와 백부께서 돌아가신 어른들 이야기를 해주세요. 어린 손자 손녀들에게 매우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정태 2012-09-29 22:14:05
답글

어렸을때 제사 같이 지내던 삼촌이 기독교 믿는 숙모와 결혼한 후 제삿날 오지 않아서 관계까지 소원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마 제삿날 일 년에 몇 번 봤었는데...<br />
제사 지낼 때마다 밤 12까지 기다리는 것도 싫었고, 다 식은 음식 먹는 것도 싫었지만, 식구들 모이는 건 좋았었나 봅니다. 어린 마음에 제사를 잔치 혹은 파티로 하면 어떨까 생각도 했었네요. 삼촌이 왔으면 해서요...<br />
기독교가 제사를 우상신 숭배로 해석한

이웅현 2012-09-29 22:28:47
답글

기독교는 당연히 교리적 비판또한 감수해야 합니다. <br />
<br />
그 교리로 가정파탄까지를 경험하는 여러 가정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br />
<br />
유일신 유일진리신앙이기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죠. <br />
<br />
애초에 기&#46133;교는 다른 종교나 다른 신에 대한 열심은 사탄이 조장하는 거짓이다.라는 개념으로 출범했습니다. <br />
<br />
서구에 데몬(Demon-악마)이라는 말

양민정 2012-09-29 22:33:09
답글

남들은 욕하는지 몰라도 저는 명절때 가족들 모여서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부럽더군요....

이웅현 2012-09-29 22:34:06
답글

물론 현대의 기독교도들 다수는 우린 그런 종교관을 갖고있지 않다고 항변할지 모르죠. <br />
그렇다면 우상숭배니 뭐니, 또는 타 종교를 악귀적으로 규정하는 교회내의 습성을 완전 제거하고 다시 사회앞에 당당해질수 있나요? <br />
<br />
그걸 해낸 다음에 위에 말한 독선적 세계관이 그 종교내에 없다고 주장하면 믿어주겠습니다. <br />
<br />
무엇보다...유대교시대부터 기독교 초기 교회까지 저런식의 대책없는 유일신,유

류낙원 2012-09-29 22:37:05
답글

이웅현님의 사상과 종교 등등을 존중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 또한 존중 받기를 원합니다. 아니 존중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난 받지 않을 자유를 갖기를 원합니다. <br />
<br />
이것이 모순일까요?

이웅현 2012-09-29 22:44:10
답글

더 솔직히 말해보겠습니다.<br />
<br />
전 어차피 종교가 없는자이기에 종교적 존중은 안해주셔도 됩니다.<br />
<br />
그러나..유일신/유일진리 사상이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배타성을 자동 장전할수밖에 없는 개념이죠.<br />
<br />
인류가 발명한것중 최악의 유산중 하나라 생각합니다.<br />
<br />
유일신 사상에 의하면 우주 전체가 그 유일신하나를 위해 존재하는게 되죠.<br />
유독 저 중동

이웅현 2012-09-29 22:46:28
답글

유일신사상=타종교/ 철학 배타사상 입니다. 그게 그 유일진리사상의 숙명이죠. <br />
<br />
류낙원님의 선의는 분명 알지만 기본적으로 그건 모순 맞습니다.

류낙원 2012-09-29 22:58:36
답글

말씀하신 대로 유일신 사상이니 기본적으로 배타성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반문명적, 비사회적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 문제이지 그 자체로는 다신론 혹은 범신론을 주창하거나 신봉하는 것과 차이가 무엇일까요? <br />
<br />
유일신을 신봉하는 입장에서는 다신론을 주창하는 세력에게서 오히려 (유일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배타성을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어차피 어떤 사상과 신념 가치관을 갖는 다는 것은 인간이 갖

windouz@korea.com 2012-09-29 23:17:16
답글

저의 큰 삼촌 께서 개신교셨는데<br />
살아생전에 제사, 벌초 참여 안하고 그러시길래 그러고 살았는데<br />
집안 땅 보상이 나왔고<br />
그 땅은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리 남은 식구들끼리 그냥<br />
나눴습니다. 그랬더니 소송 하시겠다더군요<br />
하시라고 했습니다 누가 이길까요

이웅현 2012-09-29 23:27:48
답글

아뇨..분명하게 다릅니다. 독선과 배타를 주양분으로 성립하는 유일진리 유일신앙이 다른 다원주의적 경향과 같은 지위를 얻을 자격이 있다고 하는건 궤변이죠. <br />
<br />
기독교를 국교로 수용하기 이전의 로마제국은 타종교 타 신앙의 이유로 이민족이나 그외 세력들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각각의 신앙만은 인정했었죠. <br />
<br />
그러나 기독교신앙을 국교로 세운 이후엔 확실한 구실이 추가되고 더 나아가 국교로 제정한

김동철 2012-09-29 23:31:45
답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사상, 가치관은 이미 정신병과 동급이지요.<br />
타인과 정상적인 교감을 이루면서 사회생활을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봅니다.<br />
온갖 비리는 또 왜그리 잘 저지러는지...<br />
저희 회사 직원 한명 교회 장로라는 인간이 업체에 뇌물 4천만원 받아 먹고 직위해제 당했습니다. <br />
이건 이전에도 비리 투서가 많았는데 종교의 힘으로 다 이겨냈는지 잘 넘어가다 이번에 제대로 걸렸네요.<br />

허길 2012-09-30 00:33:42
답글

기독교인인 제가 생각하는 제사에 대한 생각입니다. <br />
<br />
추석, 설에 가족들 안모이는것도 아니고, 묘지 안찾아가 뵙는것도 아니고 벌초 안하지도 않고.. <br />
다른점이 있다면 제사상을 안차립니다. <br />
많은 분들이 여기에 불만을 가지실줄 아는데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각 가정마다 <br />
제사를 지내고 지내지 않고에 대한 나름 내력과 고충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br />
<br />
제가 드리

haegang@yahoo.co.kr 2012-09-30 00:36:12
답글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제사를 안지내고 다른방법으로 가족들이 모여 한마음을 만들수있다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만은 대부분의 제사 참여 거부가 진실된 믿음에서 나온다기 보다는 귀차니즘에서 나오는거 같아서 올린 글이었습니다.<br />
딱 까놓고 그렇지않나요? 제사는 힘드니까 나의 신께서 하지말라고 해서 참여못하겠다.<br />
그런데 그외 내게 도움이 될만한것들은 비록 교리를 어기는 일이지만 신께서도 이해할것이다???? <br />
그런분들이

김세영 2012-09-30 00:46:24
답글

종교라는게 개신교도 포함되나요...<br />
우리나라현실정으로 제사를 안모실려고하는 개신교땜에 집구석 시끄러운집안이 한둘이아니죠...<br />
개신교믿으며 뭘믿고 배우는지....한심합니다...

고용일 2012-09-30 07:23:38
답글

인근에 요근래 지은 교회가 있는데...(저도 일년에 몇번 정도는 가지요) <br />
<br />
교회에 왠 애들 노는 방이 그리 많은지? 과하다 싶을정도고요 <br />
<br />
점심에 밥을 줍니다 <br />
<br />
ex) 애아빠가 교회다니고 애엄마가 교회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애들은 별 생각이 없는경우.. <br />
<br />
애엄마는 일요일 점심해결해서 교회가고, 애들은 또래애들이 많으니 가서 놀고 <br /

mikegkim@dreamwiz.com 2012-09-30 18:23:52
답글

훈장류 갑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