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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운전길에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귀에 공감이 가는 광고를 들었습니다.
LG옵티머스G 라디오 광고였습니다.
이번에 회심의 역작을 들고나온 LG의 비장한 마음을
앞서가는 라이벌에게 누구나 느껴봤음직한 질투와 와신상담의 심경을
듣는 이의 마음에 투영하여 들려주네요.
일반인도 삼성에 느꼈을 질투와 때로는 약간의 반감을 잘 이용한 광고같습니다.
한때 광고에 관심이 깊어서 공부했던 기억으로 잘 만든 광고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링크에 가시면 음질은 떨어지지만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1. 나는 내일의 스타입니다.
지금 갈채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끊임없이 화려한 등장을 준비하는
나는 당신입니다.
LG 옵티머스G
2. 나는 이중인격입니다.
동료의 승리에 박수쳐주지만
잠못들며, 잠못들며 반전의 나를 준비하는
나는 당신입니다.
LG 옵티머스G
3. 나는 소년입니다.
늘 새로운 것에 설래고
더많을 것을, 더많은 것을 경함하고 싶어하는
나는 당신입니다.
LG 옵티머스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