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일본식 호칭을 사용해서 기사라는 말을 많이 썼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을 기사라 호칭합니다.<br />
하지만 요즘은 점차 미국식 호칭이 많이 사용되어 감독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미국 영화를 보면 대체로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이 세명에게 감독이라는 호칭을 붙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호칭이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방송 현장의 경우에 더 심한데 직책마다 감독 호칭을 붙어 십여명의 감
마자요.<br />
힘든 직업입니다. 일단 급여가 안정적이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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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썼듯이 현장에 투입되어서는 "구르면서" 배우는 겁니다.<br />
그야말로 물부터 날라야 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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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하신다면 미국쪽으로 가서 제대로 배우시기 바랍니다.<br />
그쪽은 FM 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