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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찍었습니다...

종군기자가 찍었지 않았을까요? ㅡㅡ;;;

사진이 아니라 영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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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가 찍으려면 전투기에 동승했어야 하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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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한 전투기의 대다수가 폭파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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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는데 종군기자가 전투기에 동승하는 것이 가능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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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까요? 불가능했다고 봅니다.

저도 평소부터 궁금해했던 점을 질문 하셨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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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장면은 촬영자가 같이 사망하고 카메라만 살아남아 오늘날 우리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는 장면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봤던 동영상에 보면 종군기자들이 최전선까지 나가서 찍더군요.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촬영까지요. 총을 들지는 않았지만 전쟁에 대한 사실을 보여주겠다는 사명감이 있지 않았나 싶고요. 물론 일부는 군에서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도 많습니다-이건 대부분 홍보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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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전투기나 함선에 자체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으로 아는데요.<br />
여러가지 목적으로...

그냥 생각나는건 로버트 카파.. 정도네요..

군에서 직접찍은 영상등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시 일본에는 영상기록을 남기는 담당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br />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영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칼라 필름으로 찍은 영상도 있더군요.

미국이나영국 종군기자들 무섭지요...현재도 목숨걸고 전세계를 누빕니다...<br />
그양반들은 목숨보다 현실을 알리는게 목적이죠...<br />
미국애들은 정말로 무서운면이 많습니다...장인정신과 한가지를 하면 무서울 정도로 집념이 강합니다.<br />
가장 놀라 웠던거는 80대노인이 아침을 먹으러 가는 식당은 60년&#51760; 같은 식장이라는거죠..<br />
식장 뿐만 아니라 이발소 등등 자기가 처음 간곳만 마음에 든다면 평생을

컬러도 요즘 제법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br />
아마도 촬영병사가 있어나 봅니다.

윗글에 식장이 아니라 식당입니다...ㅋㅋㅋㅋㅋㅋ

기자정신도 있겠지만, 전쟁사진이나 영상은 그 당시에 특종 중에 특종거리가 되기 때문에 기자로서 당연히 욕심 부릴만한 분야였겠죠. 오늘날의 파파라치들을 생각해보세요.

각나라별 정훈병(촬영병)이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간혹 기록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독일군,미군의 정훈병(장교)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br />
종군기자들도 물론 활발하게 활동했을꺼고요...^^

걸프전에서 게임 중계 보듯 한 걸 보면 군에서 홍보나 교육 목적에서 많은 영상을 제작하리라 예상할 수 있네요. 종군 기자야 특종이 되고, 군에서도 이런 저런 도움이 되니까(촬영병이 죽는것보다는 나으니까?) 받아주고 했겠죠.

전투기에는 2차대전 당시에도 카메라가 장착되곤 했습니다.<br />
건카메라라고 해서 전과 확인 및 후일 교육용으로 장착하곤 했습니다.<br />
물론 그걸 모아 군 홍보 및 사료 용으로 보관하거나 당시 극장 상영 뉴스에 쓰곤 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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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서 찍은 영상들은 따로 탑승해서 찍은게 아니라 건카메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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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칼라 영상은 실제 칼라로 찍은 영상이 아니라 흑백영상 위에 디지털로<br />
색채 작업을 한 필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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