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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금정에도 서서 갈비가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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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잇지요 ㅋ 이름만 서서갈비구여 ㅋ

저 역시 아무리 맛있지 않아 세상없어도 줄서서 기다리는 곳은 가서 먹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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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이 어느 땐데....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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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마포 철둑옆 드럼통 연탄갈비집에 갔다가 옷에 돼지냄새 배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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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유명한 마포갈비집이란 곳이었습니다.

저도 많이 기다리는 집은 아무리 맛있어도 사양합니다.

기냥들.. 호기심에 가는거 아닐까요.. 서서 먹어본 음석중 젤 기억에 남는건, 추운날 새벽 0 시, 대전역에 <br />
기차 정차하는동안에 급히 후르룩 마시듯, 목에 넘기던 홍익회 가락국수 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

튀어나온 누깔에다 가락국수 궁물로 안구정화를 해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br />
저두 함 먹어봤는데...솔직히 맛은 별로 아니든가여?...ㅡ,.ㅜ^ 멀건 궁물에.....

서서갈비. <br />
발* 갈비는 없남유. ㅡㅡ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f=A&t=9262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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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다르다고 그렇게 우숩게 생각지 말아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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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웅-아라미스(aramis)

ㄴ 별로 아닌듯한 그 맛이 기가 막힌검돠... 기차가 잠시 정차해있는 3 분안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튀김가루,<br />
아부라기 3 조각, 김가루 약간 이지만, 두어 젓가락 국수를 후르룩 넘기고 단무지 씹으며, 마시는 궁물맛이 <br />
기억에 남네요... ^^

재형님 찌찌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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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는 편하게 철푸덕 앉아서 혁띠풀르고 먹어야지 말임돠.....^^;

창웅님...올리신 사이트를 가봤는데 당시 제가 먹었던 마포 철둑옆 갈비와는 격과 급이 틀리는군요...<br />
당시 제가 먹었던 갈비는 뼈가 붙어있는 그런 두툼한 갈비가 아니었습니다...<br />
상차림 자체도 틀리네요....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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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누깔에다 아부라기를 붙여버리고 싶은 승수님....ㅡ,.ㅜ^ 암튼 맛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집에서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기를~~

전 연남갈비 안가고... 그 옆에 앉아먹는 솔밭갈비 단골이었습니다.<br />
그 동네도 떠나온지 오래 되었네요.<br />

드셔보세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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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만 감당 가능 하시면 증말 맛나유..

서서국수는 봤는데...

티브에 나온 서서갈비집가서 먹었는데 손님 많이 없었는데...<br />
유명하긴하다라고하더라구요 가격도 무지 비싸구요...<br />
맛은............수원에서 비슷한가격의 옆에서 아줌마가 구워주는 갈비집이 몇배는 더 맛있었습니다만 개인차겠죠..^^

아 아니다 전 마포에서 먹었습니다...<br />
전 티브이를 중간부터봐서 인테리어보고 마폰줄알았습니다

함 먹어볼려고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 돌아설려니, 옆가게 아주머니 왈, 우린 앉아서 먹는데.. 한참을 웃고도그집은 결국 못갔습니다. 맛이야 배신을 않하는거 같아요. 아직도 합석?이란거 하나요? 내고기인지 남고기인지 모르고 먹게 되던데.

홍익회 가락국수 맛있었는데...저도 대딩시절 많이 사먹었슴다. 그때 400원 이었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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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칼칼한 가쓰오부시랑 멸치궁물의 조화가 제법 훌륭했다는 기억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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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먹어본 국수중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옛날 국제극장(지금 광화문 동화면세점자리) 뒷편에 있던 허름한 우동집의 각기우동이 아주 기가 막혔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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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손잡고 국제극장에 슈퍼맨 1편 보러갔을때 처음 얻어 먹어

맛은 있는거 같습니다<br />
찍어먹는 소스맛 같기도 한대 <br />
그정도로 이름 날렸으면 모 한칼은 하는거죠 <br />
일년에 한두번 정돈 맛나게 먹을만 합니다.

아부라기<br />
전문용어를 여기서 듣게 될줄

10년전, 사당역 의 잔치국수도 서서 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을쉰...

마눌님 왈~<br />
내돈주고 서서 왜묵어!!!!!!!!!!!!!!!!쳐

거기 합석은 자연스럽습니다.<br />
서서 먹으니 자연 좀 빠르게 먹는 편이죠.갈비 한대와 소주 한병씩 각자 내지는 온 사람들 단위로 먹다가 합석한 사람들과 같이 한잔 나누는 경우도 있고.<br />
준비된 갈비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데 예전에는 4시쯤 문을 열어서 7시쯤 끝났습니다.하루 500개만 준비한다고 하더군요.<br />
십여년전 식구들하고 가서 간신히 합류 마지막 갈비를 뜯은 적 있습니다.^^<br />
없던 시절 퇴근길에 간

재형님 앉아서 먹는 거라도 좀 사주세요...

그 집만의 예전의 전통을 이어간다는게 좋습니다... 그런집이 자꾸 없어지면 추억도 줄어들고 섭섭하죠.... 없어진 피막골도 그 당시에는 좀 그랬는데 ...지금은 그립다는...

재미로 식구들이랑 몇번씩 가봤죠. 옷은 돌아오면 무조건 바로 벗고 샤워해야하고.....<br />
인근의 집들도 가봤는데, 서서갈비만 못하더라구요. 요새 합석은 안하는 것 같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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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편한 진실.... 뼈는 국산, 붙이는 살코기는 미국산 살치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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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아니면 벽제갈비, 참숯골 가야죠....

이런 얘기는.... 뭐 좀 먹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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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서서 갈비집 오랜 단골입니다. 예전에는 1인분에 몇천원하던 시절도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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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옛날 드럼통에 연탄을 때워서 그 위에 구워먹는데, 한 번 먹고오면 하루나 이틀<br />
정도는 불완전 연소될 때 나는 연탄 내가 코에서 감돌 때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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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여기는 갈비.. 고기를 엮어서 붙였는데, 아교를 쓴 것은 아니고 홈을 내서 끼워<br />
맞춰서 엮은

서서갈비 맛있습니다.<br />
여기서 약간 100미터?쯤 올라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 <br />
거기도 맛이 비슷합니다.

한 대에 7000원 하던 시절에는 가격대비 참 맛난던 것 같은데 맞은편으로 옮기고 가격 오른다음에는 두어번 더가고 일부러는 안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