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쳐다봤네요..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_=

옥션에서 오래된 dvd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상품가격은 배송비와 맞먹는 2500원

그럼에도 빠른 배송이 되었고 상품 포장도 꼼꼼하고 상품상태는 뭐 말할것도없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귀차니즘에 구매결정은 빨리 안하거나 기한이 넘어가서 자동으로 되는데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



이렇게 좋은 판매자를 (비록 2500원이지만..) 그렇게 대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구매결정과 코멘트를 남겼는데... 쓸수 없는 단어가 있다며 입력이 안되는거에요..



한참을 쳐다봤는데.. 칭찬으로 가득한 상품평이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그중에 보이는 첫번째 문구..



번개같은 배송에 감사드리.... 쏼라쏼라~~



음?



아주 빠른 배송에.... 로 수정하니 입력이 됩니다 ㅋㅋ



아니.. 욕설을 남기는걸 방지하는것도 좋은데

번개같은이 왜 번 개같은이 되어야 하는지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네요 ㅎㅎㅎ